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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욕 즐기는 방법
울창한 숲속 나무향기와 신선한 공기를 맘껏 호흡하면서 활력과 건강을 되찾는 자연건강법이 「삼림욕」. 삼림욕은 고대 중국에서 기원했으며 독일과 일본 등에서도 애용되는 건강유지법이다.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각종 병균과 해충, 곰팡이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향성 물질. 나무의 독소를 제거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고 사람에게는 노폐물 배출로 신진대사와 심폐기능 강화, 신경조직 이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삼림욕은 나무들의 생육이 가장 활발한 늦은 봄과 이른 여름에 하는 것이 다른 계절보다 5~10배의 효과가 있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적은 날이 좋고, 오후보다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산 중턱의 숲 가장자리에서 100m 이상 들어간 숲일수록 방출되는 활성물질이 많다. 소나무·잣나무 등 침엽수가 많고 주위에 계곡이 있을수록 더 좋다.
되도록 신체 노출부위가 많아지도록 반팔과 반바지를 입으면 된다. 몸에 달라붙는 옷보다는 땀흡수가 좋은 면 소재 옷차림이 적당하다. 삼림욕은 하루종일 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다.
숲속을 가볍게 걸으며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 일반적인 삼림욕법. 이때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슴에서 목까지 공기를 가득 채우는 기분으로 깊게 들이마신 후 잠깐 숨을 멈추었다가 조금씩 내뱉는 복식호흡을 반복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 숲속을 가볍게 뛰거나 약간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숲속에 독충이 많고 자칫 뱀에 물릴 수 있으므로 누워서 낮잠을 자면 안된다. 정 걷기 싫은 사람은 앉아서 독서를 하거나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다.
*푸른 숲 속을 천천히 거닐면서 들이마시는 향긋한 숲의 공기... 삼림욕은 상쾌함과 함께 건강까지 선물 해 줍니다. 몸과 마음이 싱그러워지는 삼림욕 이렇게 하면 더 좋답니다. ▶ 만병통치약 테르펜 & 피톤치드
▶ 초여름부터 가을이 삼림욕에 좋대요
▶ 삼림욕 요렇게 하세요!
▶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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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산새 소리에 눈을 뜨면 비추는 밝은 햇살.
TV도 없는 곳에 파묻혀 아침 이슬 젖은 산길을 맨발로 걷고도 싶다.
휴가철이 본격 시작됐다. 아직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했다면 호젓한 휴양림은 어떨까. 자연에 파묻혀 진한 나무향기를 맡다보면 도시에서의 찌든 삶을 깡그리 잊게 될 것이다.
휴양림은 정상적인 산림 경영을 하면서 국민의 건강 오락 휴식을 위해 휴양,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공공에 개방된 산림. 관리주체별로 국유, 지자체, 개인 휴양림 등이 있다.》
숙박시설은 평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국유 휴양림의 경우 12평형이 하룻밤에 6만원대, 지자체는 8만원대이며 개인 휴양림은 이보다 좀 더 비싸다. 다음 달 중 숙박을 원하면 국유 휴양림은 이달 5일까지 산림청 자연휴양림 예약정보 시스템(www.huyang.go.kr)이나 전화(042-481-6751∼3)로 예약을 해야 한다. 지자체 휴양림은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다음 달 희망자는 1일부터 예약을 시작해 선착순 마감. 미리 여행계획을 세워야만 이용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에 이건 꼭 챙겨가자
。휴양림 인근에는 소규모 매점 밖에 없으므로 과자나 음료, 야채, 생선, 고기 등은 반드시 챙겨간다.
。소화제, 지사제, 상처에 바르는 연고 등 약간의 구급약을 준비하면 좋다. 또한 모기약, 물파스, 모기향 등은 필수.
。퍼즐, 블루마블게임, 체스나 트럼프, 간단한 물놀이 용구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준비해가자.
。깨끗한 자연환경의 매력을 지닌 곳이 바로 휴양림. 그래서 뒷수습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저공해 세제와 분리수거용 비닐봉투를 별도로 준비해간다.
。대부분 휴양림은 산 속에 있으므로 휴대용 랜턴이나 손전등은 필수 준비물이다. 또한 밤에 한기를 느낄 수도 있으니 예비용 옷과 예비 이불도 준비하면 좋다.
。휴양림 인근에는 소규모 매점 밖에 없으므로 과자나 음료, 야채, 생선, 고기 등은 반드시 챙겨간다.
。소화제, 지사제, 상처에 바르는 연고 등 약간의 구급약을 준비하면 좋다. 또한 모기약, 물파스, 모기향 등은 필수.
。퍼즐, 블루마블게임, 체스나 트럼프, 간단한 물놀이 용구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준비해가자.
。깨끗한 자연환경의 매력을 지닌 곳이 바로 휴양림. 그래서 뒷수습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저공해 세제와 분리수거용 비닐봉투를 별도로 준비해간다.
。대부분 휴양림은 산 속에 있으므로 휴대용 랜턴이나 손전등은 필수 준비물이다. 또한 밤에 한기를 느낄 수도 있으니 예비용 옷과 예비 이불도 준비하면 좋다.
휴양림 예약 노하우
·자연휴양림 숙박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 자연휴양림 예약 사이트(www.huyang.go.kr)를 이용해 선착순 예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화로도 가능하며, 사설·도립 자연휴양림은 전화로만 예약을 받거나 자체 사이트를 이용해 예약을 받는다.
·대부분 매월 1일부터 다음달 예약을 받으며, 신청시 한 번에 방 3개 이상, 3일 이상 예약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휴양림에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7∼8월 성수기에는 예약방식이 추첨식으로 바뀌는데, 산림청 소유의 전국 27개 국영 휴양림이 그 대상. 자연휴양림 예약 사이트(www. huyang.go.kr)에 접속해 ‘추첨신청서 접수’ 코너에서 희망하는 휴양림과 날짜, 평형 등을 선택한 후 ‘예약 방 보기’를 클릭해 방 이름, 가격 등을 확인 후 신청 등록.
·전화신청은 같은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산림청 산림문화과(042-481-6752∼4)에서 받는다(팩스도 가능 042-481-6755)
·자연휴양림 숙박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 자연휴양림 예약 사이트(www.huyang.go.kr)를 이용해 선착순 예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화로도 가능하며, 사설·도립 자연휴양림은 전화로만 예약을 받거나 자체 사이트를 이용해 예약을 받는다.
·대부분 매월 1일부터 다음달 예약을 받으며, 신청시 한 번에 방 3개 이상, 3일 이상 예약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휴양림에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7∼8월 성수기에는 예약방식이 추첨식으로 바뀌는데, 산림청 소유의 전국 27개 국영 휴양림이 그 대상. 자연휴양림 예약 사이트(www. huyang.go.kr)에 접속해 ‘추첨신청서 접수’ 코너에서 희망하는 휴양림과 날짜, 평형 등을 선택한 후 ‘예약 방 보기’를 클릭해 방 이름, 가격 등을 확인 후 신청 등록.
·전화신청은 같은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산림청 산림문화과(042-481-6752∼4)에서 받는다(팩스도 가능 042-481-6755)
[출처] 인기 휴양림 Best 10! (기아화성3부영우회) |작성자 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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