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4일.토요일.올 겨울 처음으로 큰눈이내렸다..어제앞날 장인 동생분이 세상을 떠나시고 오늘 발인. 새벽에 논산으로 내려간다..새벽에 눈이 많이 내려 논산까지 3시간이 걸려내려가 장례식에 참석하고 아버지는 부산으로 내려가시고우리는 평택으로올라온다.. 생각보다 평택에 일찍도착하여 할일도없고 애들과 눈밭으로 나가서 뛰어논다..눈사람을 만들려고해도 눈이 안뭉쳐저 눈사람은 실패하고.. 강아지처럼 그냥 뛰어다닌다.. 장소 : 집앞 비전2 배수지.. 스마트폰으로..이 넓은곳에 아무도없다..애들이 발짜국을 남긴다.. 이렇게 신나게 놀고 거지처럼 누나가게을 찾아가니 어디서오는지물어본다..눈썰매가 없어 눈밭에서 뒹굴고온다고하니누나가 눈썰매2개을 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