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9월 21일
토요일.
추석연휴로
김해고향집과 첫가집을 다녀와
일찍 귀경하였다.
북한강잔차 종주길을 가려고했는데
넘 피곤하여 수원생태교통체험을 하기위해 검색하다보니
수원성과 붙어있어 한바퀴돌아보았다..
아직까지 낮에는 한여름날씨다..
수원성은 199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수원성은 동서양을 망라하여 고도로 발달된 과학적 특징을 고루 갖춘 그대초기 군사건축물의 뛰어난 모범이라 하여
세계문화유산위원회가 극찬하고 있다.
수원성은 조선 정조 18년~20년(1794~1796)에 축성한 것으로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넑을 위로하고
양주 땅에 있던 부친의 유해를 옮겨오기위하여 만든 성이다.
이성은 둘레가 5.4km이며 48개의 시설물과 23개의 누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산 정약용의 면밀한 설계를 기초로 벽돌과 석재를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아쎠으며, 지형적 여건을 잘 고려한
가장 근대적인 규모와 기능을 갖춘 화려한모습을 보여준다.
성곽에는 동서남북으로 관문이 있는데, 북쪽에는 장안문, 남쪽에는 팔달문, 서쪽에는 화서문, 동쪽에는 창룡문이 있다.
이들 각 문 사이에는 적의 동정을 살피는 공심돈이 만들어져 있고, 서장대, 화양루, 화흥문, 동장대 등은 군사를 훈련시키는 시설물이다.
보물 제 402호인 팔달문은 수원성의 남문으로, 수원성 축성과 함께 건립되었으며 4대문 중 북문인 장안문과 더불어 대표되는 성문이다. 문의 형태는 석축으로된 아치형의 홍예 위에 2층의 문루가있고 문루 주위에는여장을 둘러 쌓았으며 석축 앞면에는 반원형의외성과 같은 옹성을 구비하고 좌우에 적대를 둔 구조로 되어 있다.
출 처 : 펌글
수원 시청에 전화해보니
연무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면 셔틀버스가있다는말만 듣고
연무동 동사무소에 주차하고
창룡문쪽으로 걸어간다.
창룡문.
근디
아무리 물어봐도 셔틀버스는 없다.
닝기리~~
그래서
성곽을따라 행궁까지 걸어가본다.
한번쯤 걷고 싶었던 길이라..
진짜 덥다..
방화수류정이 보이고..
뒤로
화홍문이 보인다..
북암문.
화홍문.
장안문
사진찍게 이리와~~
화서문.
서장대..
힘들어도 잘 올라온다..
행궁
화양루
저가 끝이다.
저런것 타려왔는데
인간들 많고 다른잔차는 출장가고없다..
조만간 수원에 생긴다고한다..
더운날씨
좋은 체험과 구경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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