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이야기

중국 공가산 외선라운드 트래킹 첫날.

지리산.. 2014. 8. 16. 11:12

 

2014년 08월 01일

금요일

 

 

일년전에 약속한 그날.

긴 기다림에 마음도 흔들려지만 꾹 참고 시간을 기다리니 뱅기을 탄다.

이제는 좀 익숙한 여행길.

 

하지만

그리 색다른느낌도 없다.

 

이번 여행은 홀로 보내는 모드로 정했기때문이다.

후미도 챙기는 사람도 없는

그냥 내 몸을  자연에 맞기면서 체력을 마음껏 소진하는것으로...

 

7박9일

공가산여행

이제 떠나보자....

 

 

자매산아구에서~~

이곳에서 바라보는 공가산은 제일 일품이라고한다.

 

 공가산

 

공가산은 장족어로 “최고 높은 설산”이란 뜻이다. 남북으로 약60km, 동서로 약30km, 주봉은 7556m, 북위 29.35.44, 동경 101.52.44, 사천성 캉딩, 루딩, 석면, 구룡현 사이에 있다. 사천성 최고의 산이며 “촉산지왕(蜀山之王) 이라 불린다.

공가산은 해양성 산지와 빙하로 이루어진 고산이며 학계와 산악인, 트레킹 메니아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공가산의 해라구(海螺), 무거추어(木格), 오수해(), 공가남파(嘎南坡) 등 일반인에게 알려진 유명한 곳을 포함한 면적은 1km² 에 이른다. 주봉 주변의 유명한 봉우리로는 중산봉(中山峰:6886m), 아더찌아봉(德嘉峰6618m), 찌아즈봉(嘉子峰6540m), 쌰오공가(6027m), 러더마이(6549m), 비찌아산(架山5880m), 쓰하이쯔산(蛇海子山5878m), 바이하이즈산(白海子山5924m), 텐하이쯔산(田海子山6070m) 등의 145 5~6000m의 설산으로 둘러 싸여 있다. 또한 10여개의 고원호수와 10여개의 수온이40°~90°C에 이르는 온천이 있다. 그 중 유명한 온천은 캉딩 이도교 온천과 해라구 온천이 알려져 있다.

생태환경 또한 국가보호동물이 20여종에 이르며 이미 발견된 식물 또한 4880종에 이를 정도로 원시생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장족 외에 이족(彝族) 등 다양한 민족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국가급 자연 명승지 이다.

  2005 "중국국가지리잡지(国国家地理)"에서 중국10대 아름다운 곳을 선발했는데 그 곳에 2번째로 공가산이 선발되었다.

나마봉(那玛峰5588m) 공가 주변 봉우리 중 하나이다. 공가산 주변 5500m 이상 봉우리 중 비교적 오르기 쉬운 산으로 20014월 독일의 비리포프가 첫 등반에 성공하였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공가산 주봉의 서북면을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다.

사천성 공가산은 청장고원 동부 끝자락에 있는 대도하와 아롱강사이에 위치한다.

 

중국과 네팔사이 히말라야 연봉을 제외하고 중국내륙에서 가장높은 산인 공가산 !
공가산은 사천성 서쪽의 동부티벳 캉딩, 루딩, 스미엔, 지우롱 4개의 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북으로 60km, 동서 30km 길이로 주봉(7,556m)은 북위 29.35.44, 동경 101.52.44에 위치해 있다.

2차대전이전에는 한때 공가산이 세계에서 제일높은 9,500m로 알려진적도 있었다.
1931년에 스위스의 eduard imhof가 7,590m로 측량하였으며, 오늘날에는 7,556m로 정정하기에

이른다.
공가산이 속하는 대설산맥에는 5~6,000m급의 설봉이 145개나 분포한다동편에는 따두허[大渡河]

가 흐르고 서쪽으로는 야룽장[雅砻江]에 인접해 있어 이른바 ‘촉산의 왕(蜀山之王)’이라 한다.

 

 

 

 

이번에는 편안한 모드

 버스로 이동한다..

 

공가산 여행

 첫날일정은 공항에서 미팅하고

뱅기타고

기내에서 맥주 두병마시면 성도도착.

 

숙소배정받고

간단히 한잔후 자면 땡~~

 

 

 

 

 

 

 

 

 

 

 

 

 

 

 

 

 

 

 

 

기다림..

 

 

 

 

 

이번에도

창쪽으로 자리을 배정받았다..

앗~~싸.

 

 

 

 

저것 타고...

 

 

 

 

 

해는 넘어가고.

 

 

 

 

 

 

 

 

 

 

 

 

 

 

 

 

 

 

 

 

 

 

 

 

 

 

 

 

 

 

 

 

 

 

 

 

 

 

 

 

 

성도 도착..

 

 

이렇게 하루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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