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4일~5일
일.월요일
2013년 9월에 시작한
4대강 국토종주길..
홀로 시작하여 홀로 마무리을 지어본다
정부에서 더 이상 자전거길을 만들지 않는다고한다.
그래서
떠난 동해안 자전거길
포항~ 통일전망대 405km 1박2일 일정으로
동해안 바다길을 따라
원없이
바다을 바라보면 바다바람을 맞으며 북으로북으로 올라가본다
보통 위에서 아래로내려오나
바다는 오른쪽에 두고라이딩하는것이 안전하고 교통편또한 불편하여 북으로북으로~~
언~~
일년동안
블로그정리을 안하다
오래만에
사진정리하고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니 좀 어색하다..
첫날
포항~동해추암해변까지
221km
대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막차버스..
포항항~~
산에서 보는 일출과
자출하면서 보는 일출
그리고
동해바다에서 보는 일출
느낌이 다 다르다..
포철..
잴 하고싶은것은데..
어깨수술로 마음만..
포항시내 자전거길..
달리다보니
영덕이다..
이곳
강구항부터
본것적으로 동해안자전거길 여행이 시작된다..
첫 인증샷..
영월에서 오시분
고래불까지 같이 동행한다..
독도 조형물..
동해쪽 업힐이 시작이다.
하루종일
맞바람과 함께..
여기까지
영덕~울진 자전거길이다..
파고가 높아 하트가 안보인다..
가다보면 이런 오르막길도 있고..
42km만가면 오늘 일정은 끝이다..
속이 뻥~~뚫린다..
3박4일 일정으로 통일전망대에서 포항까지
간다고한다..
삼척이다..
오늘일정 끝났다..
추암촛대바위..
너무많이 변했다..
밥집찾으려고하니 빵꾸가 나불다.
어쩔수없이
햇반에 컵라면으로 때운다.
둘째날
동해 추암해변~통일전망대까지
183km.
오늘은
여유가 좀 있다..
좀 피곤해도
아침일찍 움직이는것이 편하다..
예전 모습은 어디로..
따뜻한 곰치한그릇으로 아침..
또 하나
정동진 추억을 남기고
힘든 페달질을 해본다..
애들과 구경을 다 했기에 패스..
홀로
라디딩하다보면
이런 모습을 자주본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강릉근처
공군비행장.
말썽 없이
잘 간다..
길은
참 다양하다..
요즘
저것이 대세다..
미시령 넘어서 집에 가신다고한다..
식당 보이면 아무것나 먹어야한다..
속초구간
길상태가 잴 안좋다..
여기는
애들과 몇번 왔기에
도장만 찍고 간다..
카메라가 렌즈가 사망하여...
북으로 북으로~~
북천철교..
7번 타고 통일전망대까지
쭉~~
달려본다..
통일전망대 인증센터..
다했다.
이제 뭘 할까??
삼척~통일전망대구간 도장..
삼척~통일전망대구간 도장..
이곳은 변화가 없다..
앞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을 구경하기위해
함께한
애마에게
감사~~
거진항에 숙소을 잡고 ..
집에 가기위해 속초로~~
버스시간많이 남아
속초 영랑호 한바퀴을 돌면서
여유을 즐겨본다..
이렇게
4대강 국토종주
그랜드 슬램달성하고
블로그에
사진까지 올리고나니
좀 아쉬운데....
그래도
대한민국은 넓고 아름다운길이 너무너무많기에..
지도을 보면서
길을 찾아본다..
아울러
영덕강구항~고성구간 gpx파일도움주신
자전거로 여행하는사람들 카페 산구루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donghaean-yeongdeok-goseong.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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