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에서...

그날이 그리워......

지리산.. 2008. 9. 1. 18:00

 

 

"그리움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

 

앨범을 정리하다 옛 사진을 보니 갑자기 지나간 옛 시간들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간다..

그리움이 밀려온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예전에도 그리움이 찾아와 한동안 멍하게 생활을 하고했는데..

핸폰에 적혀있는 님들에게 안부인사도 드려보고 주의사람들과 크게 웃어도보고,시끄럽게 고함도

찔려보지만 허전한 마음을 잡을수가없다..

요즘들어 자주이런현상이 일어나곤한다...

 

허전함....

그리움...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배낭메고 몇일 떠나볼까...

그래도 그때뿐이다..

한두번 느껴본것이 아니기때문이다..

시간이 약인데..

이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나타날때 나의 보고있으면 세상을 그런데로 살아가고있구나

하는 마음도 들곤한다.

술로 해결할수있으면 술로해결하면 되지만 뚜렷한 방법이 없으니 그냥 시간만 보낼수밖에...

 

아는분으로부터 날 잡고폰해라고한다..

마음이 더 뒤숭숭하다..

그런데 술마시면 뒤감당을 모한다..

너무 술을 좋아하고 즐기면서 술을 마시는분이라 겁이난다..

이*규이라는 이분.

형님 날 잡고 폰할께요..

 

그래서 추석지나고 몇일 지리산이나 다녀와야겠다...

 

아래사진들은 사진을 정리하면서 그리움에  한번 만들어본 사진입니다..

아시는분은 지난날이 생각날것이고, 모르시는분은  이런날도 있었구나하고 편하게 보아주면됩니다..

주로 같이 산행했던분들이라 반복해서 사진에 나오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라고 사진은 내가찍은사진과 모 블르그에서 가져온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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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대에서 야영중찍은 지리산.

반야봉일몰과 아침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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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이 재벌...

저 때문에 마음고생많아요..

늘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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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폭포와 향적사지 출발전과

다음날 천왕봉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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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산능선에서 영구가준비한 수박먹는중..

모두한마디..맛없다.

선열암터에서..

영신대1박후다음날

청학연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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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대에서..

공기바위에서..

영신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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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지나 정령치가는도중

우연히본 브로켄현상

사진이작으니 잘 않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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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지터에서 하루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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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여행과

엄천강야영..

산정무한과 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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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덕유산에서 하루밤...

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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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