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09년 4월초파일 절밥먹으로...

지리산.. 2009. 5. 4. 18:31

 

 

      4월 초파일

         절에서 먹는 이밥...

 

 

 

 

    토.일 전국적으로 비님이 오신다고하여..

   모든산행을 취소하고 조용히 하루을 보낸다..

 

 하지만 그렇게 할수가 있나..??

4월 초파일..

평소에 안하던 절에가 절밥을 먹고 밥값을 하기위해

108배을 한다..

 

이것저것 초파일을 맞이하여 일배 이배할때마다

소원을 하나씩 빌어본다..

 

이많은 님들을 소원을 부처님을 다 들어줄실까??

 

그래도 정성스럽게 108배을 하고 일어서는데 하늘에서 비가오기시작한다..

 

순간적으로 사람들이 사라진다..

 

초파일 인데도 비가오니 그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간다..ㅎㅎㅎ

 

우산을 차에 놓고와서 비님이 좀 잠잠해질때까지 등달아놓은 위치을 찾아본다..

 

이번에는  정중앙에 가족등이 달려있다..

 

108배한 보람이 있다..

 

기분도 참좋다..

 

절밥도먹고 108배도 하고 이제 실실 어디로 한바퀴 돌아야하는데..

 

집으로 오는길에 비가 너무많이 내린다..

 

그래서 그냥 집으로 핸들을 돌려 중국집에 탕수육.자장.짬봉을 시켜놓고

 

이슬이한잔으로 하루을 마무리한다...

 

 

많은 님들이 소원을 빌고있다..

 

 

 

 

 

 

무슨 줄일까요??

 

 

 

 

 

 

밥줄을 서면서 뭐일있나??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아침먹은지..

얼마 안되는데..

그래도 들어간다..

 

 

 

 

 

한그릇씩 잡고..

 

 

 

 

 

 

 

 

 

 

 

 

이 놈은 뭔짓을 했는지 손발만 간신히 움직인다...

 

 

 

 

 

 

배가 부른지 그냥 쳐다본다..

 

 

 

 

 

 

절에서 물을 돈주고 사먹었다..

1000원을 주고..

좀  어이가 없었다..

 

 

 

 

 

 

 

 

 

 

 

 

 

 

 

 

 

 

 

 

 

 

 

 

 

 

 

 

 

 

 

 

 

 

 

 

 

 

 

 

108배을 하고나오니 비가와

절에 사람이 없다..

 

 

 

 

 

 

 

 

 

 

 

거실에서 쉬고있는데 어디서 펑 하고 소리가 난다..

운동장쪽에서 불꽃놀이을 하고있다..

카메라을 가져와 찍었는데..

불꽃놀이 끝물이라 사진이 이렇게...

찍는실력도 부족하고..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