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6월 02일..
수요일..
8장 투표하는날..
야간 퇴근후 아침을 먹고나서 윤정이와 8장이나 되는 투표을 하려간다..
국회의원부터 기초단체장까지..
솔직히 누가 누군지 모른다..
소신것 투표을 하고 집으로 들어오는길에 지훈이가 옆ㅈ비형아들고 자전거을 타고있다..
어제 네발에서 세발..
이제 두발로 자전거을 탄다..
좀 불안하지만 잘 탄다..
차길에서 타지말고 학교가서타라고 야그하고 집으로 들어와 잠시 누워있다가 그냥 잠이 들었다..
야간 마치고는 이제 자야한다..
참 힘든세상이다..
눈을 떠보니 오후 4시가 넘어간다..
멍~~~하니 앉아있다.
이른 저녁을 먹고 고성산으로 일몰을 구경하려간다..
요즘은 자고일어나면 왜 그리 허전하고 멍~~~한지..
주의에 아무도 없고 내 혼자 살아간다는 느낌이 자주 난다..
서해바다쪽에 운무가 많이 끼어 그렇게 일몰이 좋이는 않다..
해가 길어져서그런지 야간산행을 하는 산님들이 많다..
며칠제 그렇게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좀 그렇다..
금행 ( 백두산님)이 형에게 얻은 442버너..
어디에 부딧혀는지 버너 노즐이 휘어져 수리후와 청소후 테스트중..
칠곡 저수지.
뭐
이렇게 기다리며 바라보는 일몰이 참좋다..
일몰시간보다 운무때문에 해가 일찍사라졌지만..
이것으로 만족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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