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3일..
토요일..
오늘은 지훈이와 미리 약속을 한날이다
그래서 설악산 야영도 못들어가고 지훈이랑 시간을 보낸다..
아빠와 함께하는 신정 다 문화체험..
금욜도 적당히 술을 마시고 일찍들어오려고 했는데..
어찌 먹다보니 새벽을 달리고있다..
차가없으니 옆집에서 태워간다고 몇시까지 아파트밑으로 내려오라고한다..
아침에 눈은 떴는데 입에서 술냄새가 좀난다..
입만 꼭 다물고 카메라 챙기고 지훈이와 함께 신정키즈 스쿨로~~~~
진짜 아빠와 함께하는 교육이라서 그런지 엄마는 없고 아빠만 있다....
교육은 세계문화을 배우는 시간..
총 4개나라을 문화을 간접적으로 현지 외국인 선생님에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한다..
그나라 말과 문화.풍습을 배우는 시간..
많이 나설고 힘들지만 언제 지훈이와 이런교육을 받을수 있을까..
안그래도 지훈이와 함께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참 뜻깊고 소중한 시간들이였다..
오늘도 카메라을 들이대면서 몇장을 찍어 흔적을 남겨본다..^^
초대장..
노랑팀..
신정...
저 넓은 세상을 오늘 배운단다..^^
조지훈..
아침에 세구도 안하고
머리는 물만 묻혔다고한다..
첫번째 나라 터어~~~~키..
옆집 지원이랑..
터키 샘과 함께..^^
두번째 나라는 어느나라일까???
러시아~~
러시아 샘..
러시아나라에서는
여러나라 의상을 페션~~쇼을 하였다..
러시아 샘과 한장..
지훈이가 러시아샘이 이쁘데..ㅎㅎ
초점도 안맞고..
이번에는 가까운나라 일본~~~
일본에서 그나라 음식을 직접만들어 봤는데..
우리가 길거리에서 즐겨먹는 뭐라고~~~하는데..
재료는 준비되었고..
제빵~~~왕 조지훈..
친구와 재료을 만들어보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참 열심히 하신다..
지훈이와 아빠가 만든것..
이제 만든 음식을 가지고 다른곳으로 가서
얼마나 맛있게 만들었나 시식하는시간..
맛있는 소스와 마요네즈을 바르고..
이번에는 어느나라일까??
아프리카 케냐...
북도 쳐보고..
민속춤도 아빠와 함께하고...
북소리가 참좋다..
마지막으로 금문교을 만들어본다..
혼자서 잘 만든다..
한두군데만 아빠가 도와주고
나머지는 혼자서..
완성품
금문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골든게이트를 가로질러 놓여 있는 현수교.
1937년 이 다리가 완공된 이래 1964년 뉴욕 시에 베러자노내로스 다리가 완공되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였고, 지금도 그 장려한 경관은 여전히 다른 어느 것과도 비교가 안 된다. 조셉 B. 스트라우스가 감독한 이 공사는 빠른 물살, 잦은 폭풍과 안개(한 번은 화물선이 부설 가대와 충돌하여 엄청난 피해를 냈음), 그리고 내진(耐震)의 기초를 놓기 위하여 깊은 물 속에서 암반을 폭파하는 일 등 어려움이 많았다. 총길이 1,280m인 이 다리는 높이 227m의 탑들에서 늘어뜨린 2줄의 케이블에 매달려 있다. 다리 중앙지점 높이는 평균수면에서부터 81m 정도이다.
이렇게 하여 지훈이와 함께한 신정키즈스쿨
다문화 체험은 끝..
엄마와 먼저하고나서
아빠와는 뒤에 하였는데 자주 이런체험을 하였으며 하는생각..
유익한 시간을 지훈이와 함께하여 행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