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21일.
토요일.
설연휴가 시작되는 툐욜.
어제부터 몸에서 이상부작용이 발생했다..
감기~~~
고향길이 많이 막힐것 같아 아침일찍 집을 나선다..
날씨는 비가왔다 갔다.지 마음되로고..
차는 막히고.
날씨 때문에 어디갈때도없고 진짜 대빵춥다~~
그래도 오래만이 밖으로 나왔는데 그냥 고향집으로 갈수없어
바보 노무현 대통령을 보려간다..
고향집에서 30분정도 거리~~
참 오래만에 찾아와 본다..
몇년 되었네~~
오늘도 한바퀴 돌아본다..
동네가 좀 변했다..
애들은 두번째인데 기억이 없다고한다..
너무 어릴때왔나..
노무현 대통령 생가,
생가와 뒤로 사자바위~~
생가에서...
엄마는 맷돌이 안돌아간다고 했는데
지훈이는 잘만 돌아간다..
눈에 익은 풍경...
참 오래만에 가족사진이다..
옛날 다리미~~
대한민국 바보~~
노무현 대통령...
한참을 둘려본다..
없던것이 생겼다..
옛 전에는 정말 볼품없었는데..
부엉이 바위와 사자바위..
이글들을 읽고있으면 기분이~~
그래 초상집가면 웃고 떠들고 노는것이여..
유진이가 기분이 좋은갑다..
향도 피우고..
똥물사건이후부터인지
예전에는 못본 경비가 묘역주의 지키고있다..
대형 태극기도 있고..
지훈이가 걸어가면서 읽어본다..
한바퀴 돌아본다..
한바퀴돌자고하니 뭐 발이아파서..
몸이 무거워서..
예전에는 정토원가서 밥도먹었는데..
혼자는 가기싫고.
지훈이을 실~~ 꼬셔본다.
근데
함께 간다고한다..ㅋㅋ
그래서 대통령의 길을 걸어보려고한다..
한바퀴돌고 집에가면 딱~~이다..
다시 걸어보는 이길~~
예전에는 헐헐 벌판이였는데..
오늘은 정토원으로 바로 안가고 사자바위로 걸어가본다..
지훈이가 앞장서고..
없던 계단도 생겼고..
사자바위에서 지훈이..
힘들었는지
땀을 흘리고..
사자바위에서 내려다본 바보 노무현..
봉화 들녘..
정토원으로 내려가면서..
정토원..
왜 호미을 들고있는지 모르겠다..
낙동강~~
저~~~뒤 산이
김해 무척산..
자주 찾아간곳인데..
잘 걷는다..
부엉이 바위로 가면서 ..
부엉이 바위 위쪽이다..
부엉이 바위에서 바라본 사자바위..
ㅎㅎ
오늘 걸어본 길을 세워본다..
마애불~~
이 곳에서...
흔적..
한번 더 보고..
지훈이는 무슨생각을 했을까?
이곳이 어떤곳인지 아는지~~~
내려와서..
흐리고 비오고 춥고..
여러곳을 다니면서 오늘처럼 오래 머물어보기는 처음이다..
가깝고 먼~~~이곳..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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