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11일.
토요일.
오늘 하이라이트인 고성 상족암..
우리나라 최초 공룡발자국..
근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동생은 1시간 반이면 충분하다고했는데..
사진 좀 찍으려고하니 문 닫을시간이다.. 상족암쪽 주차장으로 들어왔으면 아무상관이 없는데
우리는 공룡 박물관쪽에 주차을 시켜놓아 어쩔수없이 밖으로 나가야한다..
아~~~
상족암...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에 있다. 1983년 11월 10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5,106㎢에 이른다. 지형적으로 해식애(海蝕崖)에 해당한다. 파도에 깎인 해안지형이 육지쪽으로 들어가면서 해식애가 형성되었으며, 그 앞에 평탄하게 있는 암반층은 파식대이다. 상족암 앞의 파식대에는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해식애 암벽은 시루떡처럼 겹겹이 층을 이루는 수성암(水成岩)인데,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상족(床足)이라고도 하고 여러 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족(雙足)이라고도 부른다. 암벽 깊숙이 굴이 뚫려 있으며, 굴 안은 파도에 깎여서 생긴 미로 때문에 변화무쌍하다.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다.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으로 천연기념물 71호로 지정되었다. 1억 5천만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들이 집단으로 서식하여 발자국이 남았다가 그 위로 퇴적층이 쌓이면서 암석으로 굳어졌고 그 뒤 지층이 솟아오르면서 퇴적층이 파도에 씻기자 공룡 발자국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공룡박물관에서 상족암으로 내려가는길~~
병풍바위..
발자국~~
사진좀 찍어려고하니 전화가 온다..
얼령 올라오라고..
문닫는다고..
이것으로 상족암 땡~~`
사진찍는 것좀 배워보려고 했더만..
공무원 퇴근시간때문에
많이 아쉽다..
다음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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