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4대강 국토종주을 시작하며~ (아라서해갑문-충주댐 첫날)

지리산.. 2013. 9. 11. 11:11

 

2013년 09월 07일

토요일.

 

잔차을 타기 시작하면서 홀로 도로.자출.임도길을 달리다보니

길이 조금씩 보이기시작할 무릎 4대강 국토종주가 눈에 들어온다...

 

홀로산행을 할때는 지리산 태극종주.백두대간등 많은 생각을 하면서도 실천을 하지못했는데

너무 힘들기때문에

그래서 몇년을 다니던 산행을 잠시 쉬면서 잔차을 타기시작..

잔차도 그냥 탄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기본적인 체력과 도로.임도.싱글등 그때그때 필요한 기술과 요령을 알아야하고 똑바로 제대로 배워야한다는것을  최근에 알았다.

산행보다 위험성이 높다보니 뭐니뭐니해도 안전위주로 스피드을 느끼면서

자연을 느끼고 있다...

 

홀로 조용히 4대강 국토종주을 끝내려고했는데

동생하나가 마음에 걸려

달구간다~~

 

시작은아라서해갑문부터시작하여 1박2일일정을 기본으로 세상구경을 떠나본다.

산도 어디가는것이아니듯

자전거길도 항상 그곳에 있기때문에 천천히~~~

 

사진은 동생 스마트폰과 캐논g5

근디 몇년동안 잠자고있던 캐논g5가 말썽이다

 

 

 

시작점..

 

 

 

 

1210Km..

 

 

 

 

 

 

 

 

 

 

 

 

 

 

 

 

 평택에서 김포공항까지 버스로이동후

 공항철도이용하여

검암역에서 내리면 편한데.

 

수원에 살고있는동생과 함께이동하기위해

전철로 인천까지간다..

 

 

 

 

 

 

 

 

 

 

 

 

 

 

 

 

 

 

 

 

 

 

 

 

 

 

 

 

 

 

 

 

 첫날인데

날씨는 좋다..

 

 

 

 

 

 

 

 

 

 

 

 

 

 

 

첫 도장..

 

 

 

 

 

 

 

 

 

 

 

 

 

 

 

 

 

 

 

 

 

 

 

 

 

 

 

 

 

 

한강 하류의 행주대교에서 서해(황해)로 연결되는 운하이다. 주(主) 운수로의 길이는 18㎞, 너비 80m, 수심 6.3m이며, 2009년 3월 착공되었다.

경인운하라고 부르다가 2009년 5월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이 뱃길은 고려와 조선 시대에도 추진되었으나 기술 부족으로 성사되지 않았는데, 오늘날 인천광역시의 굴포천은 당시에 조성된 도랑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 7월 굴포천 유역에 대홍수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이듬해 대통령 선거에서 경인운하 건설이 공약으로 제시되었다. 1991년 굴포천 치수사업 계획이 수립되어 이듬해 15㎞에 이르는 굴포천 방수로 사업이 착공되었다. 1995년 방수로 사업이 경인운하 건설로 변경되어 민자유치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1999년 현대건설 등 8개 민간기업과 정부가 출자하여 (주)경인운하를 시공사로 설립하였다.
그러나 환경오염과 경제적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되었다. 2003년 경제성 평가가 과장되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 등에 따라 운하건설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결정된 데 이어 2004년 7월 공식 중단되었다. 이에 다시 네덜란드의 운하 전문업체인 DHV사에 사업 타당성 검토를 의뢰하여 2006년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결과를 얻었고, 2008년 보완된 사업계획을 토대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재검증하여 사업 타당성이 있다는 최종 결론이 내려져 같은 해 12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사업 추진을 확정하였다.  

사업 진행은 종전의 민간투자사업에서 공기업이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 한국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건설단이 주관한다. 2009년 1월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3월부터 방수로와 김포터미널을 연결하는 수로 건설에 착수하고, 6월에 교량과 갑문 등 주요 공정을 착공한다. 2011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주(主) 운수로는 이미 조성된 굴포천 방수로 14.2㎞를 활용하고 한강쪽으로 3.8㎞를 추가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까지 총 18㎞를 건설한다. 주운수로의 양단에 면적 280만㎡의 인천터미널과 200만㎡의 김포터미널을 조성하고, 터미널 안에는 각각 면적 108만㎡와 6000㎡의 배후단지를 조성한다. 또 7개의 교량을 증설 및 신설하여 모두 12개의 교량이 놓이게 된다.

출처 두산백과.

 

 

 

 

 

 

 

 

 

 

 

 

 

 

 

 

 

 

 

 

 

 

 

 

 

 

 

 

 

 

 

 

 

 

 

 

 

 

 

 

 

 

 

 

 

 

 

 

 

 

 

 

 

 

 

 

 

 

 

 

 

 

 

 

 

 

 

 

 

 

 

 

 

 

 

 

 

 

 

 

 

 

 

 

 

 

 

 

 

 

 

 

 

 

 

 

 

 

 

 

 

 

 

 

 

 

 

 

 

 

 

 

 

 

 

 

 

 

 

 

 

 

 

 

 

 

 

 

 

 

 

 

 

 

 

 

 

아라 한강갑문이다..

 

 

 

 

 

 

 

 

 

전철로 이동하다보니

아라서해갑문에서 늦게 출발하였다..

20여km오는데

이동거리만 53분~~

 

 

 

 

 

 

 

 

 

 

 

 

 

 

 

 

 

 

 

 

 

 

 

 

 

 

 

 

 

 

 

 

 

 

 

 

 

 한강 漢江..

 

간선(幹線) 유로연장 481.7km. 법정하천연장 405.5km. 유역면적은 2만 6018㎢(북한지역 포함 3만 4473㎢이고. 상류부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둘로 나뉘며 남한강을 본류로 한다.
남한강은 강원도 삼척시의 대덕산(大德山:1,307m)에서 발원하여 남서류, 영월읍에서 평창강(平昌江)을 합치고 충청북도 단양군을 지나 서쪽으로 흐름을 바꾸어 제천시를 거쳐 충주호(忠州湖)에 27억 5000만t의 물을 채우고 시설용량 40만kW의 발전소(1985년 준공)를 움직인 다음, 북서(北西)로 유로를 바꾸어 달천(達川)을 합쳐 충주시를 지나서 경기로 들어간다.
도계에서 섬강(蟾江)을 합치고 이어서 청미천(淸渼川)을 합류하여 북서로 유로를 잡아 여주군을 관류하면서 양화천(楊花川) ·복하천(福河川) 등을 받아들인다. 양평군으로 들어서면서 흑천(黑川)과 만나 서쪽으로 유로를 돌려 북한강과의 합류점인 양서면(楊西面) 양수리(兩水里)에 이른다.
한편, 북한강은 강원도 금강산(金剛山) 부근에서 발원하여 남류, 금강천·금성천(金城川) 등을 합치면서 화천군에 이르러 양구군 쪽에서 흘러오는 서천(西川)·수입천(水入川) 등과 만나서 파로호(破虜湖:저수량 약 10억t)를 이루고 다시 남하, 화천군의 지류들을 모아 춘천호(春川湖)에 물을 담고 나서 춘천시의 의암호(衣岩湖)에서 소양강(昭陽江)과 만난다.

강원 인제군에서 발원하는 소양강은 남서류하면서 인제군과 춘천시에 걸치는 소양호(湖)에 29억t의 물을 채우고 20만kW의 발전소를 가동시킨 뒤, 의암호에서 북한강과 만난다. 다시 가평천(加平川)을 합치고 남이섬을 지나 홍천강(洪川江)을 합류하여 청평호(淸平湖)를 이루고, 경기에 들어서서 양평군과 남양주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양수리로 빠진다.

양수리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한강은 경안천(慶安川)을 합류, 팔당호(八堂湖)에 괴었다가 서류하여 서울로 진입, 완만한 유속으로 시역(市域)을 관류하면서 중랑천(中浪川)·안양천(安養川) 등을 합치고 북서쪽으로 직진하여 폭을 넓히면서 김포시와 고양시의 경계를 이룬다. 파주시에 이르러 곡릉천(曲陵川)을 합치고, 임진강(臨津江)과 합류한 뒤 김포반도의 북부를 돌아 강화만(江華灣)에서 황해로 들어간다.

한강의 상류부에는 춘천·영월·여주·화천 등의 침식분지가 형성되어 있고, 하류부의 김포평야는 양질의 쌀을 생산하는 국내 유수의 곡창지대이다. 한강은 유량(流量)의 계절적 변화가 큰 편이나 상류부와 중류부에 건설된 여러 댐의 홍수조절능력으로 여름철의 범람이 크게 줄어들었다.

한강은 공업용수·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서울·춘천·원주·제천·충주 등 유역 도시의 상수도원(上水道源)으로서 큰 구실을 한다. 한강 수계의 수력발전 시설용량은 98만 kW(1990년 말)가 넘어 전력공급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한강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우리말에서 '큰 물줄기'를 의미하는 '한가람'에서 비롯하였다. '한'이란, 큰, 정확한, 한창인, 같은을 뜻하는 접두사이며, 가람은 강의 옛 말이다. 즉 '큰 강'이라는 뜻이다. 한강은 삼국시대 초기까지는 '대수(帶水)'라 불리었고, 광개토대왕비에는 '아리수(阿利水)'라 기록되어 있다. 백제에서는 '욱리하(郁利河)'라 불렀다.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한산하(漢山河)' 또는 '북독(北瀆)'이라 표기한 기록이 남아 있다. 한강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시점은 백제가 중국의 동진과 교류하기 시작한 즈음인데, 그 때부터 ‘한수(漢水)’ 또는 '한강(漢江)'이라 불렀다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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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포대교에서 생각없이 직진하다

뚝섬가기위해..

 

 

 

 

 

 

 

 

 

 

 뚝섬

 

점심먹기도 그렇고했어 맥주한캔하고

그냥 간다

 

 

 

 

 

 

 

 

 

 

 

 

 

 

 

 

 

 

 

 

 

광나루로 가기위해

다시

다리을 넘어간다

 

 

 

 

 

 

 

 

 

 

 

 

 

 

 

 

 

 

 

 

 

 

 

 

 

 

 

 

 

 

 

 

 

 

 

 

 

 

 

 

 

 

 

 

 

 

 

 

 

 

 

저기만 넘어가면 팔당~~

 

 

 

 

 

 

 

 

 

 

 

 

 

 

 

 

 

 

애는 편히 자고있다..

 

 

 

 

 

 

 

 

 

 

 

 

 

 

 

 

 

 

 

 

 

 

 

 

 

 

 

 

 

 

 

 

 

 

 

 

 

자전거 천국이다..

저렇게 대여하여 가족과함께~~

 

 

 

 

 

 

 

 

 

 

팔당댐..

 

 

 

 

 

 

 

 

 

 

 

 

 

 

 

 

 

 

 

 

 

 

 

 

 

 

 

 

 

 

 

 

 

 

 

 

 

 

 

 

 

 

 

 

 

 

 

 

 

 

 

 

 

 

 

 

 

 

 

 

 

 

 

 

 

 

 

 

 

 

 

 

 

 

 

 

 

 

 

 

 

 

 

 

 

 

 

 

 

 

 

 

 

 

 

 

 

 

 

 

 

 

 

 

 

 

 

 

 

 

 

 

 

 

 

 

 

 

 

 

 

 

 

 

 

 

 

 

 북한강 철교..

 

 

 

 

 

 

 

 

 

 

 

 

 

 

 

 

 

 

 

 

 

 

 

 

 

 

 

 

 

 

 

 

 

 

 

 

 

 

 

 

 

 

 

 

 

 

 

 

 

 

 

 

 

 

 항상 내 위치을 확인해라..

 

산에서보면 이정표에 조난표시가 있드시

잔차길에도 행정구역에 조난번호가 있다..

꼭~~ 기억..

 

 

 

 

 가을이다..

잔차타기 진짜좋다..

 

 

 

 

 잠시 여기서

오늘 저녁 먹고놀장소을 알아본다..

 

 

 

 

 

 

 

 

 

 

 

 

 

 

 

 

 

 

 

 

 

 양평이다..

 

이른시간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라이딩을 하기로한다..

 

 

 

 

위 시간과 거리는 gps송신과 터널통과등으로

+.- 오차는 있음~~

 

 

 

 한잔후 잠자리들기전에

양평대교..

 

 

 

 

 

아라서해갑문 10시을 넘어 출발하여

양평까지 달려오면서

느낀점은

자전거길 참 좋다와

돈질.

수도권에 집중된 편히시설..

 

그래서 세금을 많이내나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