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가야산 임도길 라이딩~~

지리산.. 2014. 5. 30. 14:09

 

2014년 05월 29일

목요일.

 

 

이제

6월이면 길고 긴 어깨수술후 제활치료을 마치고

업무상 회사로 복귀한다.

 

겨울내 팔보호대및 제활 치료을 하면서 남는것은 어깨통증과 늘어난 뱃살...

 

자전거을 알게되면서

4대강 국토종주을 하고 대한민국이 아름답다는것을 알았고

늘 두다리로 산에 올라 세월을 보내면서

자전거로 이렇게 산을 즐길수 있다는것을 뒤 늦게 알았다..

 

긴 시간 산행을 하면서 장비병을 알아봤고 가보고싶은곳은 한 번쯤 다봐야 하기에..

 

몇 일남지않은 제활치료중

가보고싶은던곳 가야산 임도길을 함 찾아가보았다..

 

산행이던지 라이딩이던지 솔직히 혼자하면 재미가 반으로 줄어던다..

하지만

자유을 즐기기위해서는 하나을 버리던지 아니면 열라이 열심히하여 짱이 되던지..

 

짱은 힘들것같고

사람겉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함 찾아봐야겠다...

 

 

  

 

 

가야산 임도길에서..

 

 

 

 

 라이딩 출발은 한서대에서..

 

 

 

 

 

 가야산 중계탑이 보인다..

 

 

 

 

 이제부터~~

초행길인데  잘~~

 

 

 

 

 

 

 

 

 

 

 

 우연히 한서대에서 같이 올라왔다.

지역민 같은데

가야산 라이딩 코스 조언을 많이 들었다..

일락사 삼거리까지 같이 동행한다..

 

 

 

 

 한 피치치고올라왔어..

 

 

 

 

 

 

 

 

 

 

 

 

 

 

 

 

 날씨가 더운갑다.

햇살이 죽인다..

 

 

 

 

 

 

 

 

 

 

 뭐 던지 구경하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

언제 올지 모르기때문에. . .

 

 

 

 

 

 

 

 

 

 

 

 

 

 

 

 

 

 

 

 

 

 

 

 

 

 

 

 

 다운하고 내려오면..

 

 

 

 

 일락사 삼거리을 만난다..

 

 

 

 

 여기서 헤어졌다.

일락사로했어 개심사로.

 

지역민들은 황락저수지오른편으로했어 자기들만을 길로...

길은

말로한다고했어 되는것이 아니다.

직접 가봐야 알수가있다..

 

 

 

 

 

 일락사 삼거리.

 

오른쪽 일락사

왼쪽 황락저수지...

 

 

 

 

 

 

 

 

 

 

 

 

 

 

 잠시 절 구경을 하고..

 

 

 

 

 

 

 

 

 

 

 

 스님 목탁소리에 간단히 김밥을 먹고..

 

 

 

 

 

 

 

 

 

 

 

 

 

 

 

 

 얼마나 되는지 알수 없는 업~~

길을 올라간다..

 

 

 

 

 

 

 

 

 

 

 용쓰고 씩씩거리면서

올라왔다..

 

 

 

 

 저 쪽이 용현계곡으로가는길..

 

 

 

 

 

 

 

 

 

 

 

 뒤 늦게 지도을 보고알았지만.

저 길따라 싱글타고가면 개심사쪽 전망대가 나온다..

 

싱글

뭐 재주가없어 좋아하지는 않지만

긴 다운후 긴 업하는것보다는

지금 이곳에서는 싱글...

 

 

 

 

 긴 다운을 하고 내려오니

개심사 이정표가 나온다...

다시

긴~~ 업으로 산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용현계곡.

왼쪽으로 업~~하면 개심사..

 

 

 

 

 

 

 

 

 

 

올라오니 기분은 괜찮다..

 

 

 

 

 

 

 

 

 

 

 

 

 

 

 

 

 

 

 

 

 

 

 

 

 

 

 

 

 

 허전한 마음에

전망대에서...

 

 

 

 

 

 

 

 

 

 

 

 버섯돌이..

 

 

 

 

 

 

 

 

 

 

 

개심사

싱글 실력이 없어 질~~질..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따르면, 651년(의자왕 11) 혜감국사(慧鑑國師)가 창건하고 개원사(開元寺)라 하던 것을 1350년 처능(處能)이 중창하며 개심사로 고쳤다. 그 후 1475년(조선 성종 6) 중창하였으며 1955년 전면 보수하였다.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충남문화재자료 제194호인 명부전(冥府殿) 및 심검당(尋劍堂) 등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21980&cid=99&categoryId=113    ◀ ◀ ◀  궁금하면 쿡~~

 

 

 

 

 

 

 

 

 

 

 

 

 

 

 

 

 

 

 

 

 

 

 

 

 

 

 

 

 

 

 

 

 

 

 

 

 

 

 

 

 

 

 

 

 

 

 

 

 

사적 제116호. 지정면적 194,083㎡, 둘레 2,000m. 현재 남문인 진남문(鎭南門)과 동문·서문이 있고, 성내에 동헌(東軒)·어사(御舍)·교련청(敎鍊廳)·작청(作廳)·사령청(使令廳) 등의 건물이 있다.

본래 해미는 1414년(태종 14) 덕산(德山)에서 충청병마절도사영이 이곳으로 이설된 뒤 1651년(효종 2) 청주로 옮겨질 때까지 군사의 중심지였다.

이 성은 1491년(성종 22)에 축성하여 영장(營將)을 두고 서해안 방어를 맡았던 곳이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당시 절도사영은 해미현의 동쪽 3리에 있었으며, 석성으로 둘레 3,172척, 높이 15척, 우물 세 군데, 군창이 설비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읍지에는 읍성의 둘레가 6,630척, 높이 13척, 치성(雉城 : 성벽에서 돌출시켜 쌓은 성벽)이 380첩(堞), 옹성(甕城 : 성문의 앞을 가리어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작은 성)이 두 곳, 남문은 3칸이며 홍예(虹霓 : 무지개 모양의 문)를 틀었고, 2층의 다락을 지었으며, 동문·서문도 3칸이나 북문은 없고, 우물이 여섯 군데이며, 성밖에 호(壕)는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기록으로 미루어, 조선 초기의 병마절도사영과 읍성과는 별개의 것으로 보이는데, 이 병마절도사영에는 이순신(李舜臣)이 1579년(선조 12)에 훈련원봉사(訓鍊院奉事)로 잠깐 근무한 적이 있다.

해미읍성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읍성으로는 가장 잘 남아 있어서 대표적인 표본으로 삼기 위하여 성안의 민가와 학교 등을 철거하고 성벽의 보수 등 연차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하였다.

즉, 1974년에 동문·서문이 복원되었고, 1981년 성내 일부를 발굴한 결과 현재의 동헌 서쪽에서 객사(客舍)와, 현재의 아문(衙門) 서쪽 30m 지점에서 옛 아문지가 확인되었고, 관아(官衙)를 둘러쌌던 돌담의 자취가 발견되었다.

 

 

 

 

 

 

 

 

 

 

 

 

 

 

 

 

 

 

 

 

 

 

해미읍성에서 덕산방향으로 가면 한서대가 나온다.

차 시동걸고 출발하려고하는데

아침에 인사한 지역주민을 만났다.

다시

가야산 임도길을 물어보고

감사인사하고~

 

 

 

오늘도

사고없이 무사히 라이딩을 마쳐 기분이 좋다.

과욕보다는

내 몸에 맞게...

 

즐기면서 땀 삐질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