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성거산 임도길에서~~

지리산.. 2014. 5. 16. 20:06

 

2014년 05월 15일

목요일.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곳

한번쯤은 가보고싶었던 길.

 

성거산임도길

 

화요일 묵리임도길을 다녀오고나서 몸이 왜 그리무겁고 힘든지 옆구리까지 안돌아간다.

매번 홀로 라이딩을 하다보니 시간적 라이딩거리에 구애을 받지않는다.

그냥 나갔다가 해질무렵에 집으로 돌아오면된다.

 

아직 5월달까지는 시간적여유가 있으니...

그래서

지도을 보고 성거산가는길을 살펴보니 안성천따라 미양으로 빠져 입장으로 가는길이 나온다.

그냥 1번국도타고 입장으로가면되지만

이제 차없는길이 좋다.

 

조용히 사방사방 세상구경하며~~

 

 

 안성천으로 접어들려면

집에서 통복천 군문다리 안성천으로 라이딩을 하면되지만

 

오늘은 그냥바로 안성천으로 접어든다.

 

굿모닝병원 사거리에서 sk아파트 뒤로 가면..

 

 

 

 대동법시행비쪽으로 길을 잡으면

이제부터는 편하게 세상구경을 할수있다..

 

 

 

 

 

 

 

 마을을 빠져나오면

이 다리에서 3-4시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뭐 모르겠다하면 논길따라 쭉~~~가면

안성천 둑방길이 나온다.

 

 

 

 이 길따라가면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을 만난다..

 

 

 

 용정교건너 오른쪽 비포장길로 가도 안성천을 만나고

 

 

 

 

 저 안성팜랜드가는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을 건너 바로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도 안성천이 나온다..

 

 

 

 굴다리을 건너오면 비포장이 이어진다..

 

 

 

 안성천 합수부도나오고..

 

 

 

 

 굴다리지나 쭉~~직진하면 나오는 동네..

안성팜랜드

미루나무보려가면 저 동네을 지나가야한다..

 

 

 

 둑방길따라 세상구경을 하다보면 좌측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나온다..

팜랜드 미루나무 뒤편에 있는 저곳.

사진한장으로 미션을 찾아가는곳

 미스터리에 나온곳.

 

 

 

 

 

 

 

 

 

 

 

 

 

 

 

다리에서 미양방향으로..

 

 

 

 

 

 

 

 

 

 

한천교

 

 

 

 

 

 천안 성환방향으로..

생각보다 차량이 없다..

 

 

 

 입장으로 고~~고씽.

 

 

 

 

 

 천안.현매방향으로..

 

 

 

 

 

 

 

 

 

 

 천안.입장으로..

 

 

 

 

 

 

 

 

 

 

 성거산이 보인다.

 

 

 

 

 

직진.

 

 

 

 입장사거리에서

천안 성거방향.

 

점심을 먹을까하다가 그냥 간다..

 

 

 

 

 

 

 

 

 

 

다리건너 정호가든에서

트랙터가가는방향 왼쪽으로..

 

 

 

 위례교차로에서

트럭가는방향으로

 

 

 

 성거산성지 이정표가 있네..

 

생각없이 길따라서..

 

 

 다리도 아프고

약수터앞 오름길에서 그냥 걷는다.

시합도 아니고

잔차 오래타려면 무릎을 보호해야한다.

안그래도 부실한 무릎인데.

 

아카시아향이 넘 좋다...

 

 

 

 물 맛도 일품이다..

 

 

 

 

 

 

 

 

 

 

 3단으로 올라가라고한다..

힘든데...

 

시키는데로 3단하다가

바로 뚝 뚝  뚝...

 

최 저단으로 오른다..

ㅎ ㅎ

 

 

 성거산 임도길이 맞는지 의구심이 생기는 순간..

 

 

 

 세상이 열린다..

 

천흥저수지

저리로 내려간다..

 

 

 점심굶고 뭐 하는짓인지 모르겠다.

초코 몇개먹고

 임도길 찾아나선다..

 

 

 

 

 

 

 

 

 

 

 

 

 

 

 

 

 

 

 2주차장을지나니 오른쪽으로 임도길이 열린다.

정상은 안가도된다.

 

 

 

이 임도길이

 차타고 지나가면 보이는 그 길인가..

 

 

 

 

 사태지역 공사을 하고있다.

아씨에게 물어보고 지나간다..

 

 

 

 

 

 

 

 

 

 쭉~~

 

 

 

 

 군부대인가..

 

 

 

 

 

 

 

 

 

 

 빨래판도 있다..

 

 

 

 

 

 

 

 

 

 

 

 

 

 

 

 

 쭉 쭉 쭉~~

내려오니 끝났다..

 

 

 

 잠시

돌아갈 길코스을 생각하고

출발하는데..

 

다리가 무겁다.

 

밥생각도 없다.

 

조용한 왔던길로 다시 돌아간다..

 

 

 

 

 

 

 

 

 

 

 미양지나

안성천으로 접어드는데 느낌이 이상하여 보니

이 애도 피곤했는지 쉬었다가가잔다..

 

 

 

 

 

 

 

 

 

 

아무 의미없는 숫자들이다..

 

사고없이 세상구경 잘했으면 그것으로 땡~~~

 

 

가고싶은곳은  많은데...

 

 

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하여~

그냥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