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쥐잡는 2016년 자이언트 설악그란폰드~~

지리산.. 2016. 5. 24. 12:32


2016년 05월 22일

일요일



자전거


로드탄지 1년도 되지않은 짧은 시간

욕심보다는

한번 해보고싶다는 마음에 도전아닌 도전...


설악 그란폰드 208Km

참석인원 2000 ~ 2500명

코스 그리힘든곳없고 거리 적당하고

하루 놀기에 딱 좋은 코스이다.


접수부터 경쟁이다

한번에 몰려 서버다운되고 간신히 접수하여 대회준비을 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대회이다..




툐욜

먼저 인제에 도착하여 등번호미리받고..














코스 사전답사을 못하여

첫번째 보급소 구룡령44km까지만 이동해본다..

























숙소에 도착하니

동생지인분이 먼저와 계신다..




일욜



MTB대회 처음나갈때는 긴장했는데..

로드는

아무생각없다..












코스

구룡령 - 서림삼거리 - 조침령 - 쓰리재 - 원진개 - 필례한계령- 미천골- 구룡령옛길20km 업힐 - 원당삼거리..


총 10시간 예상하고 달려보지만

출발후 얼마되지않아

허벅지 안쪽으로 쥐님이 내리신다...


쥐님 살살달래며 쉬지않고 ...














출발전

자출하는 동생들..












출발시간이

30분 늦어진다..






















도로 통제해주니

마음은 편하다..







구룡령 업힐..












물만 보급하고 그냥간다.

언제

쥐님이 올지모르기때문에..



20km다운끝에

다시 만나는 조침령 업힐..

괜찮은 경사도인데..


다리에 힘이 안들어간다..













조침령고개길..
















완주증을 받아야하기에

쥐 안날때

달리고 달리고...











설악이다..








원진개에서 간단히 점심해결하고.  .  .

















업힐 좀 하려고하면 쥐~~




이제부터


다운 다운~~



















매번 새벽에만 오던 오색..

오늘은 좀 바빠서....









저~~뒤

산 중턱에 길이보이는가..

20km업힐이다..


그리고

44km

더 가야 오늘 일정이 끝난다..







설악그란폰드 208km

사고없이 무사히 라이딩을 마치며..

골인지점에서

언제올지모르는 형을 기다리며 찍어준 사진..












내년에도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