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마음과 포근한 마음으로 맞이해준 지리산... 첫번째야그

역시 지리산이였습니다...

 

 

 

** 산행 일정 : 2006년 7월 22-23 (1비박 2일)

** 산행 인원 : 7명 (네스카, 한솔이, 천왕, 치밭목산장, 영구, 들꽃편지, 백설공주)

** 산행 코스 : 백무동->작은새골->칠선봉->영신대(비박)->영신사지->청학연못->

                    한신계곡-백무동.

 

  형님들이 지리산에 비박산행을 가신다고하신다..

이번에도 야간 근무을 마치고지리산을 찾으려고하니 야간 하루하루가 힘들어진다.

그기다가 토.일요일 비까지 온다고하니 육체적.정신적으로 이것저것신경이 너무많이

가고..모처럼에 1박2일 박장비을 메고 계곡산행을 하려고 하니 형님들을 잘 따라갈수있

을지 이것또한 걱정이앞선다..

평택에서 오전 7시 출발.휴게소에서 아침먹고..마천에서 필요한것들 준비한다음..

백무동매표소10시20분 산행을 시작하였다.

나는 산행을 하면서 산행시간을중간중간에   잘 기록하지않는다..

그냥 시간 되는데로 즐기면서 목적지에 시간을 맞추어서 산행을 하는 스타일이다..

괜히 시간을 적고기록하면 조바심이 생겨 산행리듬이 깨어지고 꼭 한번은 사고을

당하기때문에 산행시간은 잘 기록하지않는다..

이점 이해해주시고. 산행기록이 부족하고 시간적 개념이없으도 이해 해주시기바랍니다..

작은새골들머리찾고 계곡수량이 너무많아 등산화을 벗고. 계곡초입에 들어선후

잠시휴식후 11시20분경 본격적인 작은새골 산행시작하여..능선부에는 4시반경 도착..

모처럼에 박장비.계곡산행 힘들데..이것 저것 주능선 구경하고. 정말 주능선 오래만에 걸어보니 낯설고.경치좋데..주능선 잊어버리기전에 종주한번 다시해야겠습니다..

6시 15분경에 비박지에 도착후 야영준비하고 반야봉으로 넘어가는 일몰 구경하고 약간을 이슬이 맛좀 보고 밤 하늘을 은하수도 한없이 보았습니다.. 정말 비 걱정없이 지리을 깊은 밤을

즐기고왔습니다...

 

사진은 첫날 작은새골계곡산행사진과 능선부사진..비박지산행사진입니다

 

아래지도는 이수영님을 큰새골산행기에서 지도을 가져왔습니다....

파란색선은 이수영님을 큰새골산행코스이고..우리가 찾아간 작은 새골은 지도을 보고있을때

왼쪽 골입니다..

 

 

 

*작은새골 초입에 있는 폭포...

 

 

 * 쌍폭포에서 백설공주..

 

* 한솔이님..

 

 

* 서로 도와가면서...천왕과 들꽃편지..

 

* 전문 산꾼 영구가아니고 현구입니다..

 

 

* 산행대장( 천왕 )과 팀장 (네스카님)..

 

 

* 휴식시간 백설공주가 현구배낭을 메어보는데 배낭에 공주가 들어가도됨..( 입나온다 )

 

 

* 작은새골입니다..

 

 

 

 

 

 

 

 

 

 

 

 

 

 

 

 

 

 

 

 

 

 

* 계곡 탈출후 전망대에서 의신쪽을 바라보면서 휴식...

 

 

* 잠시 쉬면서...

 

 

 

 

 

* 칠선봉 가기전 휴식공간에서..천왕봉이보이고..

 

 

 

* 오늘 비박지..왼쪽끝 천왕봉. 가운데 촛대봉..앞에능선 낙남정맥..창불대도 보이고.

 

 

 

 

 

* 비박지에서 야영준비중..

 

 

* 야영준비중에 반야봉쪽으로...

 

 

 

* 저녁준비중...오늘 메뉴는 무엇인지...

 

 

* 반야봉과 노고단이 저 멀리...

 

 

 

* 야영지에서 바라본 지리노을..반야봉과 노고단.

 

 

 

 

* 왕시루봉쪽...

 

 

 

 

 

반야봉...

 

 

 

 

 

 

 

이상 1박2일중 첫날밤은 이렇게 멋진 지리와 노을 ..은하수를 바라보며 마무리하고...

내일을 도 어떤 지리가 펼쳐질지... 다음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