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 겨울로 접어드는 아산 광덕산을 다녀와서...

지리산.. 2008. 11. 24. 16:41

 

 

 

 

 

   * 산행 날 :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 산행장소 : 충남 아산.698.4m

    * 산행코그 : 강당골--철마봉--광덕산--장군바위--장고개--절골.(  빨간단풍따라가 보세요..)

    * 산행시간 :  점점점...

    * 산행날씨 : 늦가을. 맑은 날씨.

    * 산행도우미: 늦가을 풍경과 잔설..

    * 산행동기 :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피곤해서..

 

 

 

 

 

 

 

 

#

#

#

 

충남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광덕면 경계를 이루는 광덕산(698.4m)은 아산시 온양온천 남쪽 10km 거리에 자리한 산이다.

칠장산에서 백화산(284.1m)까지 이어지는 금북정맥 상의 태화산(455.5m)에서 북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에 솟은 이 산은 아산시에서는 최고봉으로 친다.

예로부터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생기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

#

 

 

 

 강당골 출렁다리에서...

산행 들머리..

이곳 광덕산 강당골도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오름길...

 

 

 

 

 

 가을을 넘어 겨울로가는 광덕산..

겨울에 흰눈이 내리면 다시와야지...

 

 

 

 

 북사면 음지쪽에 몇일전에 내린 잔설이 남아있다..

눈이 그리워 진다...

 

 

 

 

 정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서 막걸리을 마신다고 하산하는 사람들입에서

술냄새사 풀풀 난다...

 

정상석옆에서도 막걸리을 마시는분에게 야그하고 살짝한장..^^

 

 

 

 

 정상에있는 나침판....

 

 

 

 

 

 

가야산 방향....

 

 

 

 

 

 설화산쪽...

저곳까지 가고싶은데...^^

토요일 야간근무마치고 집에서 10시에 출발하였으니 욕심은 버리기로했다..

담에 또 오면 되지..가까운데..

 

 

 

 

 장군바위쪽....

 

 

 

 

 

 

 

 

 

 

 장군바위..

여기도 막걸리을 팔고있다...^^

 

 

 

 

 

 장군바위 뒤모습...

 

 

 

 

 

 장고개 가는길...

 

 

 

 

 

 

 장고개..   망경산 갈림길...

원래는 설화산 망경산갈림길에서 설화산 방향으로 가다가 강당골로 떨러지려고했는데..

계획은 계획일뿐......

그냥 장고개에서  하산한다.

피곤도하고 ...^^해도넘어가고..^^

 

 

 

 

 

 절골로 하산하면서..

백설을 별장을 보고 좀 어~~~~했다..

이 애가 돈모아 이곳에 투자을 하였구나...

난장이들은 어디에있는지..

개소리만 난다..

 백설~~~

별장 구경하세요...

애가 부자여 부자~~^^

 

 

 

 

 

 

 

 

 

 

 

 

 

 

 

 

 

 

 

 

 다 내려와서..

한번 찍어봤는데...

그냥 보세요..

떠나는 가을을...

 

 

 

 

 

 

 

 

 

 

 

이상으로 광덕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토.일 계속출근을 하다보니 홀로 산행이 계속이어진다..

늘 피곤한 몸으로 산행을 하다보니 산행코스도 길게는 못하고

짧게 타고 내려온다..

올 연말까지 토일계속출근을 해야한다...

그래도 다른사람들과 산행을 못하지만 홀로라도 산행을 할수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겨울로 접어드는시점 늘 안산.즐산하시고...

행복한 생활하세요...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