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대이산...
그리고 소나무...
연 2달째 토.일회사을 출근하고있다..
나도 미쳤다고 생각하고있다.
회사입사이래 이렇게 회사에 미쳐 다녀보기는 처음인것갔다..
이번달 12월도 2/3는 회사에 출근해야할것 같은데,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그래도 이번 달만 잘 보내면 될것 같은데 어찌 한번 더 버텨보기로한다..
그래서 기분전환으로 집에서 가까운 고성산을 다녀왔다..
왜 고성산이라하면 일요일 저녁 야간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3-4시간 산행할수있는코스을 내 마음되로 정할수있기때문이다..
누구는 가까운 가야산을 간다고하고..
네스카님은 12월달에 영남알프스을 가자고 문자까지왔는데..
내 상황이 상황인지라..
가고싶어도 못 가는 신세..ㅠㅠ
그래서 이렇게 홀로 가까운 인근지역산을 찾아 산행을 하고있다..
주로 야간 근무후와 야간출근전에 3-4시간코스로 산행을 하고있다..
이때 말고는 시간이없어..
이 짓을 몇번하니 재미가있다..
그런데, 몸이 넘 피곤하다는것..
사람이 적게 다니는 코스로 가니 나무잎이 다떨어진 길이 넘 좋다..
이산이 이렇게 생겨구나하는것도 볼수있는 시절이 요점인것갔다..
그래서 산은 봄.여름.가을.겨울을 다가봐야 그 산을 알수가 있다는 이야기가 맞는것갔다..
그 산을 산세을 보려면 첫눈이 내리기전에 산 정상에서 산줄기을 봐라..
그러면 그 산이 볼일것이다..^^ㅎㅎ
모처럼에 고성산을 가면서 카메라을 가져가 보았다..
배낭도 메고 안에는 이것저것 넣어서...
*** 산행날짜 : 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 산행날씨 : 11월 마지막날이라 아주좋음..
*** 산행코스 : 고성산.대이산..
내 발가는대로..
*** 산행도우미 : 빨간 배낭과 이슬이..
*** 산행시간 : 출근시간 맞추어서 하산..
휴게소에서 출발전...
산행중 바라본 선달고개...
첫번째 쉼터에서 동항약수터로 가다보면
첫번째 이정표..
동항약수터와 교회로가는 갈림길에서...
산행중에..
교회에서바라본 선달고개..
교회에서 선달고개로 올라가는
막바지 오름길..
이 코스가 젤 힘든다...
왜
처음부터 능선1m전까지 오름길이다..
그래서 싫다..
선달고개전..
이길도마음에든다..
대이산....가보자..
산달고개에서 정상가는길..
고성산에서
이 길이 젤 마음에든다..
정상..
선달고개....
올 2월달에 고성산에도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려서 심설산행을 했는데..
올 겨울에도 볼수가 있겠죠..
보고싶다..
야간때 눈이와야하는데..ㅎㅎ
그래야 볼수있다..^^
누가 편히 쉬어가라고...
정성스레 만들어 놓았다..
고마운 분들...
앉고싶은데 미안해서 앉을수가 있나..그냥 간다..
대이산 가기전에..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나무위에 돌탑이라..
대이산에서 바라본 운수암...
대이산 소나무와 같이....
배낭 좋은데...
대이산에서 선달고개을 바라보면 ..
올라갈 일이 걱정이다..
그래도 집에 가려면 올라가야한다..
성모형 소나무에서한장을 끝으로....
성모형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
좋겠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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