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어떻게 마무리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고성산에서 일몰을 보기로했다..
야간근무을 마치고나서 산친구을 일을 도와준다고 약속을 하여
퇴근후 바로 노트북을 챙겨 약속장소로 이동한다..
세수도 안하고..
아침은 ...
야간근무때회사직원이 점심때 한잔하자고하여 밖에서 이슬이와 간다히먹고 들어와 ...
소화가 되지않아 건너뛰고..ㅎㅎ
오전중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거리가많다..
대충 기본만 만들어놓고 사진은 카피해서 가져왔는데...
언제 다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시간맞추어 해줘야 하는데 걱정이다..
일출도 보려가야하는데..
잠을 못자니 영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올해는 홀로 일출을 보고싶었지만 이상태로는 힘들것같아..
뒤늦게 산울림산악회 동해 쉰움산으로 산행신청을 하고만다..
연초부터 술을 마셔야하는 부담감을 안고 ...
산친구을 다른스케줄이 있어 점심때까지만 일을도와주고 집으로 돌아와 산행준비을 대충해놓고
잠을 청해보지만 몸만 피곤하고 잠은 오지않은다..
일몰시간을 맞추어 고성산에 올라가있어야하지만 .
일몰시간을 잘못알아 좀 늦게 출발을 하였더니..
좀 많이 바쁘다..
차도 산 밑에까지 올라가 주차을 시켜놓고 뛰다시피 올라가는데..
인태형님(산사님)과 형수님이 내려오고계신다..
형님께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일몰을 보기위해 그냥올라간다..
시간상으로 좀 여유가 있는데..
구름이 많이 끼어있어 멋진일몰은 보지못했다..
좀 늦게 올라와서 제대로된 일몰을 보지못한것은 한해동안 제대로 생활을 못한것갔다..
이것으로 올한해을마무리 지울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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