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떠나기 아쉬워 그림자을 대리고간..
그곳은 묘봉..
토요일 야간 근무을 마치고 잠 안자고 하루을 보내다..
오후늦게 홀로산행 준비을하고 내일 산행을 위해 일찍잠을 청해본다..
그런데 쉽게 잠은 오지않고 몸만 피곤해진다.
홀로 묘봉산행이라 부담은 없지만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
이것저것 다시한번 더 살펴보고 지도도 한번더 챙겨본다..
오래만에 떠나는 그림자와 산행...
일반국도을 달려 묘봉근처 운흥리에 도착하니 묘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흥분도 되고 지난주 칠보산에서 똥잠바에 잡힌 생각을 하며..
서둘러 올라간다..
미타사까지 올라가는 임도옆으로 봄기운을 느낄수있는 쑥이 간간이 보인다..
올라가는 내내 사람구경을 못하였고..
절골로 올라가면서도 산행내내 그림자와 동행을 했을뿐 인간구경은 못했다..
묘봉에 올라 속리산 충남알프스을 한눈에 볼수있어 풍경이 너무좋았다..
혼자 온것이 마음은 편하지만 너무 아쉽다..
속리산 관음봉 문장대을 뒤로 하고 상학봉지나 사지매기지골로 하산하여
오늘 그림자와 묘봉산행을 접을까한다..
온길로 그대로 돌아돌아 집에 도착하여 행복한 산행을 점을 찍었다...
님들도 시간이나면 묘봉을 직접느껴보실길 바랍니다..
넘 재미있고 매력있는 산인것갔습니다..
이번에는 평상시 산행보다 좀더 많은 시간을 묘봉에서 보냈고 사진도 더 많이 찍은것 갔습니다...
* 산행 날 : 2009년 03월 15일 일요일
* 산행장소 : 충북 보은 묘봉.874M
* 산행코스 : 화북서부출장소--절골--북가치--묘봉--암릉--상학봉--개구멍
무덤--사지매기골--운흥1리
* 산행시간 : 묵지만 산행....
* 산행날씨 : 복 받은날..전망좋음..바람이 너무심함.
* 산행도우미: 그림자와 카메라..
* 산행동기 : 가고싶은 산은 가봐야한다..
*
*
*
*
*
*
*
*
자~~~이제 부터 묘봉을 세상으로 들어가봅니다...^^^
백봉휴게소있는 지도..
직접 그린것인데..
넘좋았다..^^
운흥리 도착하여 본 묘봉..
미타사 가는길에본 묘봉..
절골로 올라가면서
누가 시작하였는지는모르지만 오랜시간이 흘린듯..
북가치에 도착하여..
바람은 많이 부는데
모자가 땀에 흠뿍젖었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본 속리산쪽,,,
상학봉쪽...
암릉지대...
묘봉..
볼링봉 바위..^^
묘봉 정상에서 본 관음봉 .문장대...
편히쉬소서...
충남알프스...
좀 더 가까워진 상학봉..
속리산..
정상풍경..
올라온 절골...
위험구간은 이렇게 인공계단도 만들어놓고..
상학봉가면서 뒤돌아본 묘봉..
본격적으로 묘봉을 느끼로 갑니다..
반대편에서 본 속리산..
묘봉이 멀어진다..
이제 사람도 보이네..
묘봉과 뒤로 속리산..
우회길과 이런 구멍이 곳곳에..
이런 큰바위위에 나무가 생명을 이어가고..
더 가까워진 상학봉...
삼층으로 이루어진 큰바위들..
점점 멀어져가는 묘봉..
이렇게 바위틈사이로 겨울을 알리는 눈은 남아있고..
그림자와 산행이라..
간단하게 전투식량으로 점심을 ..
실은 유효기간이 다 되어간다..ㅎㅎㅎ
걸오온 암름...
상학봉 정상..
체감온도는 영하을 날씨..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뒤돌아본 상학봉...
묘봉 분재..
일명 개구멍 구간..
개구멍 나온면 또 이런 세상이 열리고...
넘 좋다...
앞만 보고 가면 이런풍경은 볼수가 없다..
앞뒤 좌우 잘 살피고 산행을 한다면
2배.3배을 산행을 재미을 느낄수 잇을것이다..
하산후 본 상학봉..
하산후 차량회수하려가면서 바라본 묘봉..
집에 도착후 하루을 마무리하며..
아직까지 산에는 겨울입니다...
음지쪽은 낙엽속 얼음이 녹지않아 안전사고을 유발하고있으니
님들도 안산.즐산 하실길..
몇 번 넘어졌더니 팔굼치하고 갈비가 좀 아프네..ㅎㅎ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견사지와 참꽃.. 비슬산... (0) | 2009.04.29 |
---|---|
봄이 오는 그곳에서 바라본 봄길은... (0) | 2009.03.23 |
칠보산 산행 2탄...^^ (0) | 2009.03.09 |
아~~~~괴산 칠보산에서..일어난 일들.. (0) | 2009.03.09 |
충남청양 백월산 시산제 이야기..♡♡♡ (0) | 2009.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