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에서의 '기본 호흡법'을 익혀라! 일상의 호흡과 수영의 호흡은 완전히 다르다고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중에서 충분히 내쉰 날숨과 각 영법별 동작의 타이밍에 맞춰서 들이 쉬는 들숨은 충분한 훈련을 통해 몸과 호흡이 타이밍에 맞춰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호흡 연습법>> 1. 수중에서 숨 뱉어내기 수영장 풀에서 편안하게 서서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다리에 힘을 풀고 물속에 머리가 들어가게 입수한다. 이 때 입으로 숨을 내뱉는 것보다는 코로 '음~~~~~'하면서 숨을 내뱉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폐에서 숨이 빠져 나간만큼 몸은 물속으로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된다. 숨을 최대한 제로에 가깝게 내뱉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폐에 공기가 거의 남지 않도록 하면서 숨을 내뱉으면 바닥 가까이 깊게 가라 앉게 된다. 되도록 수영장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연습하자! 연습이 잘되면 다음엔 호흡을 참으면서 바닥에 엉덩이나 가슴을 닿게 하여 버틸 수 있다. 2. 숨을 뱉고 들이쉬는 연속연습 수영장 풀에 편안하게 서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몸을 'ㄱ'자로 만들어서 얼굴만 물 속에 넣어 본다. 그리고 입을 다문 상태에서 '음~~~' 하면서 코로 조금씩 숨을 내뱉어 본다. 그리고 얼굴을 수면 위로 낼 때는,, 1. 무릎을 조그렸을 경우라면 무릎을 펴면서 얼굴을 수면 위로 내자마자, 재빨리 입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또다시 재빨리 얼굴을 물 속에 넣고를 반복한다. 2. 허리를 숙여 몸을 'ㄱ'자로 만들어 얼굴을 물에 담구었을 경우라면, 목을 반쯤 수면 위로 되돌려 입과 코가 수면위로 올라오게 해서 재빨리 입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또 얼굴을 물 속에 넣고를 반복한다. 이것을 연속적으로 연습한다. * 호흡시에는 반드시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로 '음~~~'하면서 숨을 뱉어 내며, 수면위로 입이 나왔을 때엔 순간적으로 힘있게 입으로 '파~!!'하면서 숨을 들이 쉰다. * 익숙해지고 나면 '음~~~'하면서 숨을 내쉬고 나자마자 바로 '파~!!'하면서 순간적으로 숨을 들이 쉴 수 있게 된다. * '파~!!'할 때의 호흡은 특이하게도 순간적인 날숨으로 입가의 물을 쳐냄과 동시에 그 반동으로 자연스럽게 들숨을 들이마실 수 있는 호흡법이다. 3. 수영장 바닥에 엉덩이 닿기, 숨참고 버티기 수영장 바닥에 엉덩이를 닿게 하고 숨을 참고 버티는 연습은 수영시에 꼭 필요로하는 폐활량을 증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초보자나 능숙자 모두에게 이 연습은 순간적인 호흡량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수영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물 속에서의 불안감을 감소시키며 마음의 평정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수영장 바닥에 엉덩이를 닿기 위해서는 반드시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로 '음~~~'하면서 숨을 내쉬어야 되는데, 수면에서 물 속에 잠길 때 순간적으로 많은량의 숨이 내뱉어져야 원활하게 엉덩이를 바닥에 닿게 할 수 있다. 숨이 내뱉어지는 과정에서 점차적으로 폐속의 공기가 빠져나가면 몸은 서서히 바닥에 가라앉게 된다. 이 상태에서 숨을 참고 버티는 시간이 증가하면 할수록 당신의 폐활량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바닥에 엉덩이가 닿았다면 숨을 한 번 참아보자! 4. 수영장 바닥에 가슴 닿기, 숨참고 버티기 수영장 바닥에 가슴을 닿게하고 숨을 참고 버티는 방법 역시 위의 3번 과정에서 다룬바와 같이 엉덩이가 아닌 앞가슴 또는 코를 손으로 막은 상태에서 등을 닿게 하는 연습의 연장이다. 5. 폐활량을 늘리기 위한 잠영시의 호흡 참고 나아가기 이렇게 숨을 원활하게 충분히 내뱉는 연습을 거치고 난 후, 폐활량을 좀 더 늘리기 위한 연습법이 잠영이다. 좀 더 오래 참고 버티는 과정을 통해서 폐활량을 더욱 늘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어떠한 연습에서든지 자신에게 맞는 강도는 있게 마련이니 무리하지 않게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
'Swimm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수영 스타트 방법 all ~~ (0) | 2009.10.10 |
---|---|
수영속도 ~~ (0) | 2009.02.11 |
## 수영인이 알아야할 30가지 ## (0) | 2009.02.11 |
스닥 마스터즈 공식 수영등급 분류표... (0) | 2008.07.01 |
[스크랩] 자유형 플립턴 동작분석 (0) | 2008.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