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대한민국 반 바퀴 1박2일 여행중 남원편..

지리산.. 2009. 6. 16. 11:51

 

2009년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반바퀴 1박2일 여행중 남원 편.....

 

실은 고등학교 선후배 모임을 6월달에는 온 회원  야유회을 간다..

 

가정사 직업상,,못가는 회원님도 몇가정되지만 ..

 

모임에서 정한것 복불복..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회원님들이 참석하여..아무사고없이 장거리 모임을 마쳤다..

 

주로 모임을 남쪽에서 하다보니 난 자연스럽게 가족여행으로 모임을 다녀오곤한다..

 

이번에는 모임을 구례에서 한다고하여..

 

남원에 잠시 머물어 광한루구경과 남원 추어탕을 한 그릇하고 모임장소로 이동한다..

 

뭐 잘 찍지는 못한 사진이지만 가족사진이고 인물만 잘 나오면 괜찮다..

 

뭐 모르는 사람이 보면 좀 불편해도 내 눈이 아니니 상관없다,,ㅎㅎㅎ

 

테마는 크게 4테마로 마누어 사진을 정리하려고한다..

 

제 1편 13일 토요일 남원 광한루 편 사진이 올라갑니다..

 

기대는 하지마시고..ㅎㅎ

 

 

 

 

 

 

종    목 보물  제281호
명     칭 광한루(廣寒樓)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천거동 77-1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남원시
설     명 누(樓)란 사방을 트고 마루를 한층 높여 자연과 어우러져 쉴 수 있도록 경치 좋은 곳에 지은 건물을 말한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이름난 황희정승이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것으로 처음엔 광통루(廣通樓)라 불렀다고 한다. 광한루(廣寒樓)라는 이름은 세종 16년(1434) 정인지가 고쳐 세운 뒤 바꾼 이름이다. 지금 있는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에 탄 것을 인조 16년(1638) 다시 지은 것으로 부속건물은 정조 때 세운 것이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4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누마루 주변에는 난간을 둘렀고 기둥 사이에는 4면 모두 문을 달아 놓았는데, 여름에는 사방이 트이게끔 안쪽으로 걸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누의 동쪽에 있는 앞면 2칸·옆면 1칸의 부속건물은 주위로 툇마루와 난간을 둘렀고 안쪽은 온돌방으로 만들어 놓았다. 뒷면 가운데 칸에 있는 계단은 조선 후기에 만든 것이다.

춘향전의 무대로도 널리 알려진 곳으로 넓은 인공 정원이 주변 경치를 한층 돋구고 있어 한국 누정의 대표가 되는 문화재 중 하나로

 

 

광한루의 역사적가치

 

건축물로서 보물 제 281호로 1963년 1월 21일 지정된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정이며, 《춘향전》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조선 초기의 명신 황희가 지은 광통루를 1434년(세종 16)에 부사 민여공이 헐고 새로 단아하게 지었으며, 전라도관찰사로 부임한 정인지가 광한루로 이름을 고쳤다. 정유재란 때 왜병의 공격으로 남원성이 점령되면서 광한루도 불탔다. 그 후 1626년(인조 4)에 부사 신감의 주관하에 옛모습대로 재현되었다.
광한루원은 경북궁 경회루의 지원과 전남 담양군에 있는 양산보가 만든 소쇄원과 함께 한국의 경원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곳 모두 당시 건축기술과, 그곳에서 생활했던 이들의 사회상과 문화를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그외 알아두면 좋은것

 

광한루원은 조경공간으로서 광한루를 포함한 경원이다.
정원의 사상적, 역사적 배경은 자연적 사고방식 즉, 신선사상과 음양오행사상, 풍수지리사상 또는 수심양성의 도로 표현되는 송, 죽, 국, 매의 사절과 유교의 선비사상이다. 그중에서도 신선사상이 가장 크다고 불 수 있으며 이러한 신선정원의 양식은 생성시기인 조선시대의 제도적인 원인에 기인하여 유교문화가 지방으로 분산되면서 형성되었다.

옛적 우리 조상들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거슬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조성에 세심한 배려를 하여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이 땅에 건립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생각은 분합문을 달아 열어놓고 지내어 건물이 탁 트이게 처리하였다. 또한 누원앞에 호수는 은하를 상징하도록 하여 하늘의 옥황상제가 사는 곳처럼 꾸며서 월궁의 광한청허부와 같다고 한 광한루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정원은 인공적인 멋을 가리지 않고 토양 구릉을 자연 그대로 살렸으며, 드믄드믄 자연석 고인돌을 구릉에 그대로 놓아 작은 언덕 공간처럼 하고, 정원수도전지를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자라도록 하여 흡사 숲속에 있는 착각이 들게 한다.

이러한 연유로 건축기술과 사회상, 생활, 이상향 등 당시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사적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현재의 누원 모습은 누원근처 시장이 불타고 옮긴 것을 비롯하여 수차례 확장 사업을 하면서
차례로 근처의 부지를 매입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광한루원의 성립과 경과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조경사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선 왕조 성립이후 궁궐의
후원을 꾸미면서 우리 조경문화는 음향오행사상과 풍수지리사상의 토대 위에서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는 성리학적 세계관이 결합되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광한루원은 바로 조선 전기
궁궐에서 완성된 조경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과정의 산물이며 천체와 우주를 상징하는 요소들로 가득찬 독특한 누원이다.

광한루원은 조선초 황희가 1419년 선조인 황감평이 지은 일재라는 서실을 헐고 누정을 새로 짓고[광통루]라고 이름한테서 연유한다. 그후 개축과 증축, 그리고 정원의 설치 등이 이루어져
오늘날 조선시대 정원을 대표하는 누원으로 변모 하였다. 그 변모과정은 다음과 같다.

광한루기[廣寒樓記] - 황수신(黃守身)(1458)
- 1419년(세종 원년) - 황희가 광통루 세움
- 1434년(세종 16년) - 부사 민여공 중수
- 1437년(세종 19년) - 부사 유지례 단청
- 1444년(세종 26년) - 하동부원군 정인지가 [광한루(廣寒樓)]로 개칭

용성지(영조 28, 1752)
- 남원부사 장의국이 재임중 광한루를 개축하고 오작교를 축조했다.
- 전라관찰사 정철이 1582(선조 15년)년에 호수를 조성하고 주위를 석축하여 3개의 섬을 만들었다.

광한루 중수서 - 신감(인조 4년 1626)
- 정유재란때 소실되었으며 1599년(선조 32년)무렵에 남원부사 원신이 작은 누각을 세웠지만 너무 초라하여 1626년(인조 4년)에 남원부사 신감이 오늘날과 같은 누각으로 개축하였다.

남원지전(1959년)
- 남원부사 이만길이 1795년(정조 19년)에 영주각 중수

남원지(1950년), 증보 남원지(1975년)
- 1855년(철종 6년)남원부사 이상억 광한루 중수
- 1879년(고종 16년) 남원부사 이용준이 광한루 월랑 증축
- 1931년 남원군수 백정기, 면장 양재영, 진사 이수봉 등 지역유지 광한루 보수완료
- 1964년 남원군수 이화익 오작교 옆 방장섬에 방장정 축조
- 1971년 오작교옆 담 헐어 남쪽경역 확장하고 완월정 및 정문 신축

기타
- 1985년 서쪽 경역 확장하고 월매집, 춘향관, 서문 등을 신축
- 1998년 광한루원 관리사무소 신축

문화재 지정
- 광한루 : 보물 제 281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 광한루원 : 사적 제 303호, 1983년 7월 20일 지정

 

 

 

 

 

 

 

광한루 돌담길..

 

 

 

 

 

 

 

 

 

 

 

 

설명없이 구경만 하세요..

 

 

 

 

 

 

 

 

 

 

 

 

 

햇살이 너무 따갑다..

지훈이와 유진이..

 

 

 

 

 

 

 

 

 

 

 

 

 

 

 

 

 

 

 

 

 

 

 

 

 

 

 

 

 

 

 

 

 

 

 

 

 

 

 

 

 

 

 

 

 

 

 

 

 

 

 

 

 

 

 

 

 

 

 

 

 

 

 

시간 되시면 천천히 한번 읽어보심이..

 

 

 

 

 

 

 

 

 

 

 

 

 

 

오작교..

 

 

 

 

 

 

 

 

 

 

 

 

 

 

 

 

 

 

 

 

 

 

 

 

 

 

 

 

 

 

 

 

 

 

 

 

 

 

 

 

 

 

 

 

 

 

 

 

 

 

 

 

 

 

 

 

 

 

 

 

 

 

 

 

 

 

 

 

 

 

 

 

 

 

 

 

 

 

 

 

 

 

 

 

 

 

 

 

 

 

 

 

 

 

 

 

 

 

 

 

 

 

 

 

 

 

 

 

 

 

 

 

 

 

 

 

 

 

 

 

 

 

 

 

 

 

 

 

 

 

 

 

 

 

 

 

 

 

 

자라돌..

 

 

 

 

 

 

 

 

 

 

 

 

 

 

 

 

 

 

 

 

 

 

 

 

 

 

 

 

 

 

 

 

 

 

 

 

 

 

 

 

 

 

 

 

 

 

 

 

 

 

 

 

 

 

 

 

 

 

 

 

 

 

 

 

 

 

 

 

 

 

 

 

 

 

 

 

 

 

 

 

 

 

 

 

 

ㅎㅎ카메라 세팅불량..

수정하기싫어 그냥 올린다..

 

 

 

 

 

 

 

 

 

 

 

 

 

 

 

 

 

 

 

 

 

 

 

 

 

 

 

 

 

 

 

 

 

 

 

 

 

 

 

 

 

 

 

 

 

 

 

 

 

 

 

 

 

 

 

 

 

 

 

 

 

 

 

 

 

 

 

 

 

 

 

 

 

 

 

 

 

 

 

 

 

 

 

 

 

 

 

 

 

 

 

 

 

 

 

 

광한루에서 가까고 유명한집 이라서 찾아가봤는데..

정말 맛집에 나올만한 집이다..

 

덤으로 국물도 더 챙겨주시고..

 

 

 

 

 

 

 

 

 

 

 

 

배가곱아 대충 한장만 찍고 먹었다...

흔적은 남겨야지..ㅎㅎㅎ

 

이상 남원편입니다..

나머진 시간날때 올라갑니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