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툐욜까지 긴 야간근무을 마치고 퇴근한 일욜 아침..
몸은 참 피곤하고 힘들다..
잠을 자고 쉬어야하나 잠시 세상구경을 떠나본다..
애들과 찾아간곳은 집에서 가까운 아산 송악면에 위치한 천년송 숲길 봉곡사..
푸른솔잎이 있을때 찾아와야지하고 마음만 먹고있다가
낙엽이 다떨어지고 찬 바람이 부는 오늘 애들과 함께찾아와 보니 정말 소나무가 좋다..
내년 봄 소나무새싹이 올라올때 다시와 봐야겠다..
소나무가 너무 좋다.
역시 아름다운 쳔년송 숲길이다..
천년의 숲길..
봉수산 정상까지 가려고 했는데..
애들에게 낙엽이 너무 미끄러워
일단 가는데까지간다..
날씨는 참좋다..
집에 있었으면 얼마나 후회 될을까..
오늘은 예전에 사용하던 카메라을 애들에게 주니
서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지루하지않고
잘 간다..
지훈이가
누나찍어주는 모습..
찍사 조지훈..
누나에게 카메라 양보하고..
찍사 조유진..^^
엄마혼자 먼저 간다..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지..
뒤로 걸어서..
천년 길...
돌위에서 찍어달라고 한다..
봉곡사에 도착..
만공탑..
겨울의 초입인데도 색깔이 좋다..
절하려 들어간다..
작은 강아지가 절에왔다..
대웅전에서 절을 하고 밖으로 나오지을 못한다..
애둘다 개을 무서워한다..
보이는 능선 안부까지만 가기로한다..
지훈이는 잘~~올라온다..
시간이 지난후 유진이도 올라온다..
엄마와 유진이는 이곳에서 기다리도
지훈이만 데리고 좀 더 올라가본다..
올라선 곳..
지도상에 봉수산천문대가 있어
봉수사로 가본다..
근데 지도에만 표시되어있지 천문대는 없다..
아래사진보면 알것이다..
이곳이 지도상에 표시된 봉수산천분대다..
ㅎㅎㅎ
이제 하산길..
낙엽에 많이 미끄럽다..
주차장에서..
집으로..
오후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집으로 가는길에 외암민속촌을 잠시 구경하길로한다..
다음페이지에서...
↓↓↓↓↓
아래사진은 유진이와 지훈이가 찍은사진들..
천년의 숲 초입에서
지훈가 유진이누나 찰~~~칵..
엄마랑,누나랑..
이번에는 유진이가 찰~~~칵..
풍경도 한번 찍어보고..
포크레인 찍은것..
지훈이가..
유진이 발..
낙엽..
02-04지점에서 지훈이가 찍~~
봉수산천문대찾아가기위해 주차장에서..
오래된 집이라고 유진이가 차안에서..
처음으로 카메라을 애들에게 주웠더니 잘 가지고논다..
알려준것도 업는데 사진도 잘찍고..
이제 애들 놀이감이 되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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