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30일.
일요일.
툐욜 야간근무후 퇴근후 잠을 자고있는데.
갑자기 전화가온다..
얼떨결에 전화을 받아보니 모르는 전화번호에 영상통화..
눈을 비비면서 누군지 쳐다보니 잘 안보인다.
목소리을 들어보니 해옥이와 하늘이등 천하킥 식구들이다..
네팔여행후 새해맞이 모임을 양산오토캠핑장에서 모였다..
첫날 금욜은 용석이집에서 툐욜은 오토캠핑장에서 이렇게 2박3일을 보내고 있다..
난 야간근무로 못 내려가고 재영홀로~~
재영이 이넘도 아직까지 짧은 영상통화할때 잠시보고 이때까지 얼굴을 못봤다..문디~~
이래 저래 잠이깨고 뒹굴다가 아침퇴근할때 일출이 (회사에서 일출을 볼수있다.) 너무좋아 일몰시간맞쳐 고성산으로가 본다.
정말 춥다..
근데 구름이 많아 아침일출보다 못하다..
그래도 볼수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가~~
빛이 좋아 찍어봤는데..
그 실력이 그렇이 뭐~~
언제 저 흰색이 푸른색으로 변할까...
선달고개에서.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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