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4월 16일.
토요일..
정말 오래만에 툐욜 집에서 쉰다..
몇 달을 출근하니 몸도 지치고 쉬고도 쉽고..
늦잠을 자고나서 아침먹고 지훈대리고 목욕탕을 가본다..
목욕탕비도 올랐다. 세상 모든 물가가 다 올랐다..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날씨가 너무좋아 봄꽃 구경을 갔는지 목욕탕에 사람이 없다..
집에 돌아와 야간 애버랜드 불꽃놀이을 구경가자고 하니 좋아라 한다..
초저녁까지 한일도 없고 피곤해서 잠시 잤는데..
애들이 깨운다.
시계을 보니 6시가 다 되어간다.
좀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 카메라만 들고 길을 나선다..
근데. 용인 근처부터 애버랜드 주차장까지 꽉 막혔다..
애들은 엄마랑 놀이기구타려가고 난 불꽃놀이 사진이나 찍으려 내려가보니 벌써 꽉 차고 자리가 없다..
한바퀴 돌고 옆 사이드쪽에 자리을 잡고 준비을 하니 막 시작한다..
인터넷과 반 사람에게 물어본 촬영방법을 세팅하고 찍어려하니 옆쪽이라 불꽃이 잘 안보인다..
불꽃도 타임 맞추기가 넘 힘들고..
그래도 처음찍어본 불꽃이라 좋은 경험을 하였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사진기을 모든 기능을 알고 있어야하고..
사진..
하면 할수록 힘들다.
그래도 재미는 있다.. 누가 옆에서 코치만 좀 ~~~해주면 좋을텐데..^^
아래 사진은 처음 찍어본 사진이라 불꽃기대는 하지말고 그냥 불꽃이다라고 생각만 하길...
불꽃사진 찍는것을 실패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풍차가 보인다..
책에서 본기억이 나
그냥 함 찍어봤는데..
담날 회사직원에게 물어보니 내가 찍는 방법에서 몇가지가 빠졌다고한다..
왜 이론은 생각나는데..
카메라는 왜 안되는지...ㅠㅠ
누가 카메라 세팅하는것하고 방법좀 알려줘요..
애버가면 늘 첫번째로 찍는 장소에서..
인간들 구석구석에 앉아서 불꽃놀이 구경준비중..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는데..
옆에서 찍고 실력도 부족하고..ㅎㅎ
거리와 위치을 못잡겠다..
그냥 막 찍어본다..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집에오니 새벽1시가 다 되어간다..
그래도 좋은 경험했고 애들도 잼 나게 놀았고..
일욜 저녁 야간출근을 위해 생각없이 푹~~~ 자본다..
4월말까지 모처럼에 툐.일 출근을 안하니 좀 여유가 있다..
ㅎㅎ 기분좋다..
산에좀 가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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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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