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6월 11일
토요일.
일년을 반..
6월달 시간은 정말 잘 지나간다..
오래만에 거제도에 내려간다..
모임겸 가족 여행 잠자리는 모임을 하면서 동생집에서 배불리먹고 푹~~쉬었다 아침에 나오면 된다.
근데 남부지방는 장마철을 영향으로 비가올수 있다고한다..
올해 소매물도에 갈 두번을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가지못하고 이번에 갈려고 계획을 하고있었는데 비가 온단다..
툐욜 비오고 일욜 날씨좋단다.
그래서 툐욜은 통영에서 한려수도 케이블카을 타고 일욜 아침에 소매물도에 들어가기로해본다..
아침일찍 평택출발하여 통영에 도착하니 한 여름날씨다. 아~~~
일욜 아침 눈을 뜨니 흐린 날씨.
밥먹고 나갈려고 하니 장마비가 퍼~~~ 붓는다.
그래도 저구항까지 가본다. 비 안온다..ㅎㅎ
세상사 끝까지 가봐야 결말을 알수있는것..
1박 2일동안 돌아다니면서 사진은 좀 많이 찍어봤다..
아무리 기계가좋고 배경이 좋아도 후 보정을 못하면 요즘사진은 꽝~~~
뭐 전시회을 낼 작품도 아니고 가족사 흔적을 남기는거라 나만 좋은면 돼~~~
제 1편 한려수도 케이블카타고 통영구경~~
통영올때마다 몇번 실패하고 오늘기분좋데 고~~
애들이 자는바람에 평택에서 쭉~~~내려와
통영 휴게소..
세상구경이나 가자~~
예전에 몇 번고장나더니 잘 올라간다..
긴장되는순간~~
낼 갈 소매물도섬 확인하고..
통영 앞바다와 시내쪽..
저기가 미륵산 정상이다..
확~~트인 바다가 넘 좋다..
오늘 소매물도 들어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미륵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앞바다..
제자리에서 쭉~~돌아가면서 찍어봤는데..
파노라마로 연결은 힘들어서 담에 하기로하고..
봉수대..
통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자~~ 내려가자..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가 표정이 더 밝다...
화장실에서 물방울을 만들고있다..
거제까지 가야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어 어디을갈까 생각하고있는데..
지훈이가 거북선이 보고싶단다..
동생에게 폰해서 거북선이 어디에 있나물어보니
그 시간이면 차 막힌다고 그냥오라고한다
그래도 거북선이 보고싶다는데~~
나도 처음 거북선내에 들어와 본다~~^^
이분이 대장이다..
어디서 뽑기을 했는지
통영 여행은 이곳까지
거제 들어가서 시간이 남으면 한곳더 구경하고 동생집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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