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어제 통영에서 잘 놀고 거제 동생집에서 거하게 먹고나서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바라보니 흐리다~~
비소식은 없다고하였으니 배시간만 잘 맞쳐가면된다..
같이온 형은 외도을 간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이 서둘러 아침을 준비해준다..
아침을 먹고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야그을 하고있는데 하늘에서 비가 쏟아진다..
그것도 장마철 비가 쏟아진다..이것을 대비해서 애들 우의챙겨왔는데~~
일단 저구항까지 가서 결정하기로하고 차에 올라탄다..
비는 더 많이 온다.
산을 몇개 넘고 저구항에 도착하니 비는 서서히 그쳐가고있다..
기분이좋다..
저구항은 통영보다 배편이 좋은것갔다..거가대교 계통후 부산.경남쪽에서 단체로 오다보니 정기배편왜에 수시로 배가 뜬다..
단체 손님만 잘 ~~~만나면 빨리들어갔다 나올수 있다..
소매물도에 도착후에도 등대섬까지 구경잘~~하고 돌아오는 1시간전에 비가 또 쏟아진다..
날씨 복은 제대로 얻은것 갔다..
소매물도..
사진은 좀 많이 찍어봤다..언제 또 올지 모르기에~~~
소매물도 등대섬~~
물때도 애들 걷는시간에 맞게 잘 열려있다..
아침 저구항 모습~~
우린 저 큰배을 타고갔다..
그것도 정기배편보다 1시간 빨리들어갔다~~
다른배들..
저구항에서 소매물도까지 30~~40분소요되는것갔다..
자기들 우의만 챙겨오고 내것은 없다..
간다..
소매물도로~~
오륙도~~
소매물도 도착했다..
배에서 내리기전에~~
비 안온다..
길~~~
구경하려 가 보자~~
폐교~~
작은 음악회 장소로 활용하면 좋겠다..
한고비 넘겨서..
폐교와 매물도섬..
정상~~
등대섬이 한 눈에~~~
늦은 점심을 먹고 시간이 좀 남아 섬주변 구경중~~
남매 바위오니 다시 비가 내린다~~
저그보니 한잔 먹고싶은데..
집으로 가야하니 꾹~~참는다..^&^
저구항 오는 배편에서...
파도가 좀 심하다..
소매물도 땡~~
이때 까지 여행중에 제일 선택 잘한 여행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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