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8월 5일.
금요일.
여름휴가중 일본 남알프스을 다녀오고 애들은 엄마와 처갓집에서 4박5일을 보내고..
그래도 휴가 날짜가 많이 남아 있다..
인간들 많은곳을 싫어해 가까운 진위천을 몇 집만가려고 했는데..
내 생각은 빗나가고 떼거지로 몰려간다..
아~~ 몸도 피곤한데 확 짜증이 난다.
아침부터 서쪽으로 해가 넘어질때까지 참 힘들었다..
진위천..
태권도 도복..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올라갔다..ㅎㅎ
한정없이 기다린다..
그래도 안온다..
자리는 다 잡아놓았는데..
인간들 올 생각을 안한다..
성질나 그냥 가려다 애들때문에 기다린다..
진위천 오토 캠핑장..
기다리니 한팀왔다..
또 기다린다..
진짜 안온다..
짜증 진짜 난다..
이제 왔다..
점심때가 다 되었어~~
닝기리..
뭐 한것도 없이 피곤해 의자에 앉아 한 4시간 잔것밖에 기억이 없다..
왕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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