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이야기

일본에서 온 이메일~~~

지리산.. 2011. 8. 23. 21:59

 

 

2011년 08월 23일.

화요일.

 

아침에 퇴근하고 잠시 다른일을 하면서

트래킹 팀장님이 트래킹 cd앨범하나 만들라고했는데... 이말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일본 남알프스 트래킹을 다녀온후 뭐 했는지 사진정리도 다 못했다..

 

 

좀 급한일하나을 처리하고

이제사 사진정리을 하다가 남알프스에서 일본 여자애들과 찍은 사진이 있어 일본애들에게 이메일로 사진을보내줬더니~~

한 2시간후 노문이라는 여자애 한테서 답장이 왔다..

 

뭐 기대도 안했는데

그래도 메일을 확인하는것보면 착한애들 같어~~^^

 

 

 

 

 

 

위 사진에서 노란옷을 입은애가 노문이라는 일본애다..

이메일 답장 보내준 애~~`

 

옆에 애는 미지오라는 일본애~~

 

 **  아래내용는 답장온 이메일 내용과 일본애들이 찍은 사진 한장도 보내왔다..

 

走軒至님
 
안녕하십니까?
 
사진을 보내 주셔 고마웠습니다.
매우 아름답게 촬영되고 있네요!
매우 기쁩니다.
 
나도 사진을 1장 보냅니다.
여러분과 산에서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은, 즐거운 추억입니다.
 
※한국어의 번역 소프트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상한 문장이 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須佐美 野夢 susami nomu
(노란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원본을 보내와 축소하고 올려본다..

 

 

 

  이런것이 여행을 흥미와 재미을 느끼는것 같어~~

  땅만 보고 가는 산행과 트래킹이 아닌 진정한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