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년 07월 30일.
토요일.
일년을 준비하면서..
여름휴가철에 맞추어 해외 트래킹을 가다보니 이것 저것 걸리는것이 많다..
그것도 애들과 직장.
직장은 여름 휴가가 길어 내 마음대로 조절도 가능하나 5일정도 집을 비워야 하기때문에 집사람과 애들이 좀 걱정이다.
이번 휴가철에는 트래킹 기간동안 처가집에 간다고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트래킹~~
장소을 정해야한다.
작년에는 모든 인원이 중국 보그다을 다녀왔지만 올 해는 일부는 휴가을 앞당겨 일본을 가니 나머지는 다른곳을 가니 참 말많다..
내생각에 몇명 안되는 인원 찢었어 가면 뭐 하나~~~
장소도 백두산을 가니 중국어디을 가니..팀장과 총무만 뼈 빠지게 뒤져라 힘들고 고달푸다~~~^&^
이것이 맞으면 저것이 안맞고 그래서 결론 난것이 일본 남알프스다..
어찌보면 원점으로 돌아온것이다..
남알프스..
처음에는 그렇게 입에 안댕겼다..
왜 비소식이 잦은지역과 일정내내 무거운 짐을 지고 다녀야 하기때문이다..
차라리 비박.야영을한다면 그 무거운 짐을 지고 웃으면서 갈텐데~~~
그래도 팀이다.
팀장이 있고 팀원들이 있다..형님과 친구가 있다
이렇게 각자 힘들게 시작한 일본 남알프스 트래킹~~~
미나미알프스 국립공원(南アルプス国立公園)
야마나시 현, 나가노 현 및 시즈오카 현에 걸쳐있는 아카이시 산맥(남 알프스)에 위치하는 국립공원이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인 기타다케를 포함해 해발 3000m급의 산들이 남북으로 늘어서있다. 아카이시 산맥·시라네 산·호오 산을 중심으로 국립공원이 조성되었다. 원생림(原生林)으로 뒤덮인 깊은 산용(山容)은 예부터 훌륭한 등산처로 알려져 있다. 1964년 6월 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357.52 km²이다.
기타라케 산장에서 본 일출과 후지산..
아시야스에서 이동전 단체사진..
16명.
산행중 후지산..
회원님 사진.
기타라케산장에서 3일째 트래킹을 시작하며~~
나~~
백설~~
권처형.이은우.
김호영.박창노.홍성도.
김인호.이강욱.한승구.
문은식.채한조.
박성모.김붕원.
이석재.백승룡.
일정..
남 알프스 좀 알고 가자~~
남알프스
남북으로 약 120km, 동서로는 평균 40km의 광대한 지역이다. 남알프스에도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유(U)’자 지형과 빙하가 녹은 뒤에 남겨진 퇴석제(moraine)가 보인다. 남알프스에 있는 기타다케는 아이노다케, 노토리다케 일대의 연산을 시라네산(白根山)이라고도 불린다. 이 가운데서 가장 북쪽에 있는 것이 기타다케. 시라네 산이란 ‘하얀 눈을 덮어 쓴 산’이라는 뜻이다.
기타다케는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가 등산 코스로 알려졌다. 등산코스는 여러 갈래이지만 교통이나 산장 등은 동쪽에 있는 히로가와라에서 오캄바사이에 많다. 그래서인지 정상으로 가는 루트로 가장 대중적이다. 기타다케의 동쪽 사면에는 ‘기타다케 밧트레스’라고 불리는 약 600m의 암벽이 있다. 또 남동쪽 사면을 거쳐 기타다케 산장까지는 고산식물과 야생화들의 보고로 100종류 이상을 볼 수 있다. 특히 7월에는 세계적으로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기타다케소우를 보러 사람들이 오고 있다. 또 다른 루트는 센죠다케를 연결하는 료마타 코스와 호쾌한 능선을 따라가는 아이노다케와 노토리다케를 연결하는 삼산 종주이다.
일반적으로 남알프를 가기 위해서는 아시야스에서 1박을 해야 한다. 아시야스는 해발 600m 정도로 1,500m의 히로가와라까지는 구불구불한 길을 50여분 달려가야 한다. 남알프스 임도의 게이트를 지나 노로가와(개천)에 걸친 100m의 현수교를 건너면 히로가와라 산장에 도착한다. 산장을 출발하면 비교적 완만한 숲 속을 걷게 된다. 2,220m의 후타마타 길은 오캄바 계곡을 사이에 두고 여러 번 교차한다. 히로가와라 산장에서 후타마타까지는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오캄바 코스는 비가 많이 올 때 계곡물이 넘쳐 위험하므로 시라네고케케 산장 코스로 가야 한다. 후타마타에 다다르기 직전까지 지난해에 내린 설계가 그대로 남아 있다. 남알프스는 북알프스와 달리 9월이 지나면 눈이 전부 녹아내린다. 핫뽄바노코루까지 가는 코스 중에서 가장 급경사로 지형 또한 모래가 많아 미끄러지기 쉽다. 이 부분을 지나면서 핫뽄바노코루까지 20여 개의 사다리를 잡고 올라가야 한다. 오른쪽에는 기타다케의 거대한 암벽이 보인다.
핫뽄바노코루(八本齒ノコル)는 높은 곳에서 바라보았을 때 8개의 이빨 같이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핫뽄바노코루에서 산장까지는 1시간10분 거리로 북한산같이 화강암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세계에서 한 종류만 서식한다는 기타다케소(北岳草)를 볼 수 있는 지역이다. 2,880m에 있는 기타다케 산장에서 아이노다케까지 왕복하려면 3시간 정도 걸린다. 너덜길로 이루어져서 비교적 걸을 만하다. 3,192m의 기타다케 정상에서면 북쪽으로는 남알프스의 연봉들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일본의 최고봉인 후지산이, 남쪽으로는 아니노다케를 비롯해 노토리다케에 이어지는 종주로가 보인다. 가타노고야 산장(3,000m)까지는 너덜지대의 능선이 이어진다.
▶문의처 남알프스시 관광 상공과 055-282-1111
▶교 통 야마나시 교통 버스 055-223-0821
합동택시 055-255-5151
▶숙 박 히로가와라 산장 090-2677-0828
시라네고이케고야 090-3201-7683
기타다케 가타노고야 055-288-2421
기타다케 산장 090-0529-4947
글·사진=푸른여행사 우제붕 부장 woojb@hotmail.com
북동쪽 상공에서 바라본 남알프스
남동쪽에서 바라본 남알프스..
남 알프스 북단 기타다케 주의..
위 지도는 인터넷상에서 가져왔는데..
출처는 다시 찾아봐도 어디서 찾았는지 모르겠다..
뭐 공유가 안되면 야그하시라 깔끔하게 삭제 하겠음~~
이제 부터 남알프스 세상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야기는 계속 된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해외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타다케을 향한 첫 걸음~~ (0) | 2011.09.02 |
---|---|
일본 남알프스 트래킹 1일차~~ (0) | 2011.09.01 |
일본에서 온 이메일~~~ (0) | 2011.08.23 |
남 알프스 인물 사진 찾아가세요~~~ (0) | 2011.08.08 |
[스크랩] 고소증 (0) | 2010.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