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12일.
일요일.
1박2일 고성일대을 여행하면서 마지막 여행지인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곳..
구례 사성암~~
짧은 시간 이곳 저곳을 여행하면 평택으로 올라오면서 마지막으로 들린곳이 사성암이다..
한번쯤 가보고싶은곳이지만 넘 멀고 기회가 없어 가지못한곳..
뭔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냥 사진만 올려본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
또한 송광사 제6세인 원감국사(圓鑑國師) 문집에도 오산에 대한 언급이 보인다. “오산 정상에서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진각 양 국사가 연좌수도(宴坐修道)했던 곳”이라 하였다. 어쨌든 이와 같은 기록들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이래 고려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찰은 조그마한 소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며, 암자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암벽에 높이 4m되는 음각 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마애여래입상의 연대가 고려 초기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사성암의 창건 내력을 살피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선바위까지 가고싶었지만 그넘을 시간때문에..
1박2일동안 시간에~~
대나무길을 따라가면..
이렇게 사성암이 나온다..
소원바위에서..
구례시내와 지리산이한눈에~~~
산왕전과 구례시내~~
오산 정상에서~~
노고단.반야봉까지 보인다..
줌으로 한번 땡겨봤다..
참 날씨좋다..
도성굴내부..
도성굴에서 바라본 지리산..
활공장..
한번더 구례시내와 지리산을 바라보고..
집으로간다..
집에 갈 시간~~
사천 형아집에서 멋진 건담을 하나 얻어왔다..
김해에서도 형아에게 건담시리즈와 만드는 장난감을 얻어왔는데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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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여행이였다..
예전애도 그랬지만 이렇게 모임겸 가족여행 넘좋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면서..
여기서 여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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