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 12일
토요일.
목요일쯤 큰집형님에게 사진 한장이 날라온다..
일욜
거제 지심도 들어가는 배시간표~~
뭐 구지 할일없는 토요일.
일요일 야간출근.
할머니 뵌지도 오래되어 애들과함께 남쪽나라로 내려가본다..
툐욜은 애들과함께 통영 연화도을 구경하고 김해로 넘어가 하루밤을 자고
일욜 큰어머니와 함께 거제 지심도을 구경하는 일정으로
동구마을과 용머리 끝~~
새벽을 달려 내려온곳~~
새벽 4시반에 출발한다고 야그했는데.
이 애들이 4시반에 눈을떴다..
그래서 열 나게 달려서 ..
저거 타고..
오래만에 카메라을 챙겨달라고한다..
밧데리 충전도 안해놓았는데..
조타실..
참 저 파란다리 엄청 넘어다녔는데..
통영을 뒤로하고~~~
저 위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통영은 환상인데~~
연화도가 보인다..
뱃길로 좀 멀다..
정상에 있는 미륵도 보인다..
연화도~~
지훈이가 아빠을 찍어주고있다..
물색이 넘 좋다..
자연산~~
자~~
세상속으로..
여기서 얼마나 유진을 기다렸는지..
섬에서 있을 시간을 다 보냈다..
누나 오기전에~
누나가 올라와 얼령 한장찍고..
날씨가 좋다..
저 뒤에 섬이 소매물도다..
보덕암이 보인다..
여기서 애들과 잠시 헤어진다..
유진이때문에 시간이 지연되어
애들은 보덕암구경후 연화사로 내려가고
난
홀로 열나게 달린다..
보덕암에서..
밑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안내려갔다..
보덕암에서 올라가고있는데
화장실앞에서 만나
손 한번 흔들고..
욕지도가 살짝 보인다..
동구마을..
뒤 돌아본 연화도..
참 아름답다..
출렁다리가 보인다..
촛대바위..
용머리 전망대 끝에서~~
여기가 섬 끝이다..
동구마을 뒤편 해안가..
넘 안좋은길..
연화사..
여기서 애들을 만나고..
동네 빨래터..
참 오래만에 본다..
고등어 ..
한마리 인지 한접시인지 만원하는데..
먹고는싶은데
먹으면 소주생각나고 운전도 해야하고 그래서 ..
스킨스쿠프하고싶다..
오래만에 가족사진 한번 찍어본다..
유진이 피곤했는지 눈이~~~
키스하는 화장실..
코~~
이것으로 연화도여행 끝~~~
김해 할머니 뵈려 거가 대교을 넘어간다..
바다속으로~~~
할머니 집앞..
이 지역일대가 대성동 고분지대라..
땅 조금만 파면 이렇다..
아래사진은 지훈이가 찍은것.. ↓↓
여객선터미널에서..
사진이 이렇게 안나오는데..
셋팅을 어디로해서찍었는지
나도 모르겠다..
연화도 들어가는 배안에서..
배에서 내리기전에
점심..
사명대사토굴에서..
보덕암에서
아빠랑 똑같은 풍경을 담았다..
이제 자기나름되로 잘 찍는다..
이렇게 하여 통영 연화도 가족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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