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 25-26일
금-일요일.
이제
산에 가는것도 힘들고 어느순간부터 체력이 확~~떨어져
어느누구하고 산에 가자고 이야기을 못하겠다.
산행장비와 야영장비는 어디에 쳐박혀있는지 찾기도 힘들고
점점 멀어지는 산행...
이번 긴 연휴기간에 애들과 함께 오래만에 캠핑을 간다..
장소 알아보니 예약안하고 선착순으로 갈수있는곳
덕유대 야영장.
2박3일동안 하루는 일출산행을 계획하고 나갔지만 몸이 몸이아니다..
산행이고 뭐고간에 모든것을 포기하고 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참 서글푸다..
캠핑이란?
2박3일동안 우리집~~
담에
이 카라반에서 하루밤을~~
금욜 오후쯤에 도착하여
집짓고 하다보니 저녁때..
일단은...
첫날밤은 이렇게 지나고~~
둘째날도 날씨가 넘 좋다..
어제 오후부터 차는 계속올라간다..
아침먹고 산책겸. 인월암까지 가본다..
날씨가 좋아 물놀이도 하고..
넘 밝다..ㅋㅋ
인월담..
인월암 올라가중~
인월암..
물놀이 하고싶단다..
뭐 급할것도 없고 점심때도 아니고..
다시 불피워~~
하루사이
이렇게 많은 차들이 들어왔다..
점심먹고 야영장 구경가는중~~
난민촌이 따로없다..
금욜
해지기전까지 이곳은 차가 없었는데~~
저~~3야영지까지
땅이라는땅에는 텐트가 들어가 있다..
온 식구가
3일동안 세수도 안하고..
집회장에도..
대단한 캠족이다..
그 밑에 주차장에도~~
ㅎㅎ
이래저래 2박3일동안 잼나게 놀다왔다..
넘 힘들어서
사진은 없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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