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6월 09일
목요일.
트래킹 일정중 잴 힘든 옥룡설산등정~~
옥룡설산구경하는 코스는 3가지가 있다.
1.케이블카타고올라가서 구경하는것.
2.옥수채코스
이곳은 많이 올라가봤자 4000m 올라간다..이번 혜초에서 온 팀이 있는데 이분들이 이코스을 오른것같어..
그라고 공항에서는 정상갔다고 야그하신다..
3.우리팀이 올라간 옥주경천코스.
정상은 아니고 중국에서 개방해놓은곳중 잴 높은곳..5100m 망설봉대협곡
개념도에 그렇게 나와있다..
바로 옆에 옥룡설산정상이 보이고 웅장한 봉우리들이 내 몸을 빙둘려 감사는것이 참 기분좋다..
뭐 말이 5100m이지 천천이 올라가면 다 올라간다..
그라고 처음부터 걷는것이 아니고 중국정부에서 전죽림까지 의무적으로 말을 타고올라가기때문에 잼난다..
일생에 한번은 가보셔..
손가락이 아파 글은 이만하고 사진으로 땡~~
정상에서 ,,,
정상은 5100m인데
고도계는 왜 4422m라고 따지면 할말은 없다..
나도 가이드에게 물어봤다..
그냥 차이나라고..
뭐 담에 가시는분들 gps가져가셔 찍어보셔~~
아침 호텔로비..
오늘도 날씨죽인다..
산행 기점이다..
개념도 폰카로 찍어 올려본다..
그냥 참고하셔~~
[트레킹 코스]
옥주경천(2,750m)⇒마황패(3,500m)⇒독구⇒전죽림(箭竹林 3,670m)⇒대암동(4,010m)⇒노배파(4,300m) ⇒충초평(4,500m)⇒녹설해(4,900m)⇒대협곡(5,100m)⇒마황패⇒옥주경천으로 하산(도보하산)
하도 중국은 사진을 찍으면 돈 돈 돈 해서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지나가면서 한장찍어본다..
그냥 마음놓고 찍을걸 아쉽다..
말 값이 1500위안..
비싸다..
표을 보여주면 마부가 온다..
ㅁㅏ을을 지나 트래킹이 시작된다..
말은 한줄로간다..
앞에 있는 말만 따라간다..
날씨좋고 전망좋고~~
사람과 말에게 위험한코스는 잠시 걸어서 간다..
걷는것이 행복하는것은 말을 타고나서부터 알았다..
내 말은 발끈 조절이 안되어 무릎이 대빵 아팠다..
인간은 걸어 다녀야 행복한다..
어딘지 모르겟다..
인터넷 찾아보고 아니면 위에 개념도 보시던지..
다 알려주면 트래킹 왜 가노?
사진으로 세상구경하지..ㅋㅋ
잠시 쉬었다..
좀 걸어서 올라간다..
ㅎㅎ
tnc 문상현 가이드..
한 7번쯤 옥룡설산을 구경했단다..
사진은 12-24 광각으로 찍~~
말 위에서 사진찍지말라고 했는데..
간이 부어서.
그라고 언제 이런 사진을 찍겠노
누가 찍어 주지도 않는데..
많이 올라왔다..
다 왔다..
내가 타고온 말이다..
내 닮아 잘 생겼다..
고생했다..ㅎㅎ
여기가
전죽림..
개념도에는 3980m..
그런데 내시계는 ...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봤다..
고도 얼마냐고..
3700m쯤 된다고..
누구말이 맞는지...
닝기리..
저 봉우리가 아닙니다..
그라면~~
그라고 눈도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올라만 간다..
절대 장난은 아니다..
가다보면 올라간다..
천천히..
욕심내지말고..
자갈길이 싫어 잠시 옆으로 오른다..
저 기도 아니다..
내 배낭에 붙어 있던 리본 어디로 갔다..
소리소문없이..
소문에 의하면 호도협중도객잔에 있다는 야그도 있다..
리본이 없으니 배낭이 허전하다..
몇년동안 같이 산에 올랐는데...
생각없는 사람들..
이곳은 야생화 천국이다..
어~~
이제 정상이 보인다..
왼쪽 스틱끝~~
옥룡이 보인다..
정상도착했다..
정상도착했다고
우리 회장님 이슬이 큰잔에 가득 따라주신다..
맛난다..
왼쪽 구름에 묻혀있는 봉우리가 옥룡설산 주봉이다..
아직까지 중국에서 허가가 없어 미답봉으로 알고 있다..
한명 빠진 단체 사진한장찍고..
문가이드 하고 한장찍고..
형수님하고도 찍고..
고도 신경쓰지마세요..
설명하려면 손가락이 아프니
+ - 200정도 하면 맞을것입니다..
시간은 위에 시계에서 1시간 빼면 중국현지 시간..
※옥룡설산.
13개의 봉우리가 부채처럼 연결되어 있고, 4,500m이상의 산에는 만년설이 쌓여있어 숭고한
모습을 드러낸다.
3시가 되면 무조건 하산이다..
경사~~
죽~~
간단히 라면하나 먹고 ..
내려올때는 쉬지도 않고 그냥 말타고 내려온다..
난 동네 입구에서 내려 걸어가본다..
기와 뒤쪽으로 올랐던 길이 보인다..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이사람들은 뭐 하는사람일까??
희망자만 따로 밖으로 나와 어디로~~
동네 식당에 들어가..
현지 음식을 맛본다..
술과 함께..
토끼 고기인데
뼈가 많아서 그렇이 정말 맛난다..
이렇게 옥룡설산 트래킹까지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고..
낼은
장이모 감독 인상여강쇼와 동파곡등
몇 군데 관광후 뱅기타면 끝..
야그는 하나더 있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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