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2월 16일
일요일.
가고싶은산
작년 신정때 재영이랑 야영준비을 하고 태백산으로 출발하였으나
너무 많은 눈때문에 산행은 포기하고 당골에서
야영한 생각이 난다.
그날 참 추워였는데...
다시 찾은 태백산
하지만 어깨수술후 빙판길이 겁이나고 체력이 안받쳐주니 힘들다는 생각뿐...
좋은 님들과 오른 태백산.
참 좋다.
태백산[ 太白山 ]
높이 1,567m이다.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최고봉인 장군봉(將軍峰:1,567m))과 문수봉(文殊峰:1,517m)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중요민속자료 228)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태백제를 열고 천제를 지낸다. 볼거리로는 산 정상의 고산식물과 주목 군락, 6월 초순에 피는 철쭉이 유명하다. 태백산 일출 역시 장관으로 꼽히며, 망경사(望鏡寺) 입구에 있는 용정(龍井)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서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
그 밖에 태백산석장승(강원민속자료 4), 낙동강의 발원지인 함백산 황지(黃池), 한강의 발원지인 대덕산(1,307m) 검룡소(儉龍沼) 등의 주변 명소도 찾아볼 만하다.
태백산 일대는 탄전이 많은 데다가 주변에 철광석·석회석·텅스텐·흑연 등이 풍부하여 지하자원을 개발하는 사업도 활발하다. 1989년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사시사철 등산객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화방재에서 빙돌아서 당골까지..
산행 들머리.
함백산.
태백산과 함께하기위해
긴~~줄까지..
오늘은 문수봉쪽으로 한바퀴돌아본다..
당골로 하산..
늘 행복하소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태백산산행이였지만
몸 상태을 생각하면서
100점만점에
100점.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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