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02일
일요일.
15년.
긴 세월 무탈산행을 기원하고 회원님들을 산행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
일년산행중 젤 큰행사인 오늘.
날씨또한 산제을 뒤받침해준다.
평택산울림산악회
긴 시간 평택 터줏대감 산악회자리을 잡고있다.
오늘 충주 계명산에서 시산제을 지낸다.
무사산행을 기원하며~~
산행코스.
높이는 774m이다. 서쪽으로 목행동에, 동쪽으로 동량면에 접한다. 충주시 북동쪽과 충주호 사이에 초승달처럼 능선이 뻗어 있으며, 충주호 건너편 북쪽에 지등산(535m)과 마주한다. 마즈막재로 고개가 연결되어 남산(636m)에 이른다. 마즈막재는 옛날 죄수들이 사형장으로 갈 때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충주시에서 충주호관광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 아래로 충주시가, 북쪽으로는 인등산, 천등산, 시랑산 줄기가, 동쪽으로는 충주호 너머로 부대산(富大山:627m) 산줄기가 보인다.
산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백제시대에 이 산의 남쪽 마고성(麻姑城)에 왕족이 성주로 있었다. 당시 산에는 지네가 많이 살았는데 성주의 딸이 산기슭에서 지네에 물려 죽게 되어 성주는 산신령에게 치성을 드렸다.
그러자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말하길 지네는 닭과 상극이니 산에 닭을 풀어놓으라 하였다. 성주가 그 말에 따라 닭을 방목하자 지네가 사라졌다. 그러나 다시 지네가 들끓을 것을 염려하여 계속 닭을 풀어놓아 길러 곳곳에 닭의 발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원래 오동산 또는 심항산이라 부르던 산의 이름을 이때부터 계족산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1958년 충주시에서 여명을 알리는 뜻의 계명산으로 개칭하였다.
산행은 마즈막재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올라 하종마을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는데, 약 4.8㎞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853고지에 올라 갈평리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는데, 6.2㎞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주변의 충주호 관광지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며, 숙박 시설과 식당이 많다.
토질이 좋고 일조량이 알맞아 산기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품질이 우수하여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 두산백과 ]
마즈막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래만에 보는 회원님들이 많다.
선발대가 산제준비을 해놓았다.
15년동안
357차 산행을 마쳤다..
집행부 바쁘다..
올라온 길과 충주호가 보인다..
김붕원 회장님.
김이중 1등 대장..
무탈산행 기원을 위해
초에 불을 붙이고..
백총무~~
산행 동반자..
흔적없이 깔끔이 정리하고..
친구란다..
하산중 뒤돌아본 계명산..
충주댐과 충주호..
꽃피면 자전거타려와야지..
충주시내..
계명산 한번더 바라보고..
ㅎㅎ
내사진이 없어 셀프~~
충주는 풍경길인가..
요즘은 지방자치에서 아름다운길을 만들어 홍보하고있다..
이상
충주 계명산 시산제 산행 땡~~
님들
한해 무탈산행과 안전산행.웃음이 넘치는 산행 되소서...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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