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06일
수요일
핸트폰 없이도 이렇게 살수있는데.
왜
환자처럼 손에서 안 떨어질까?
오늘은
하산이다.
공가사절에서 여유있게 하산을 하고
자매아구로 이동하여 이때까지 못본 공가산을 즐기면 된다..
세상속으로 가는 문..
기상 / 조식(캠프식) 후
촉산지왕 공가산 외선라운드 트레킹 - 5일차
☞ 공가사(贡嘎寺)-(6km/2.0H)-상자매촌(上子梅村)
☞ 거리 : 6km / 예상시간 : 2시간
☞ 해발 : 하자매촌=3,310m / 상자매촌=3,470m
오후 상자매촌에서 빵차로 자매아구로 이동(8km/차량-20분)
자매아구에서 공가산 절경 조망 후 하산
석식(캠프식) / 휴식
전날
대구팀하고 거사을 치른다고 늦게 일어났다.
몸을 움직여보니 괜찮다.
잠시
마실을 나가본다..
공가산이 살짝~~
새벽에
형수가 공가산을 봤다고하는데
형님블르그에 가보니
진짜
설산이 있다.
아침풍경~~
형과 형수..
문고리.
이제는 가야할 시간..
다시 갈림길에서..
형수
뭐 보고 놀래는지~~
좋은 님들~~
짜식~~
하산이다..
짜식이랑~~
후미올때까지 무한정 기다림~~
ㅎㅎ
씻고 싶다..
짜식이 목숨같은것..
자매아구로 이동하면서~~
공가산절경을 감상할수있는곳
자매아구에도착~~
근디
온 세상이 흰색이다..
한곳을 바라보는 한마음~~
라면도 끓어먹고
커피도 마시고
추위에 기다려보았지만
공가산은 담 기회에~~
내려가자...
전망 좋은곳에서
한번 더 기다려보는데..
ㅎㅎ
모든것을 실패하고
깨끗하게 마음을 비우고
내려온다.
오늘도 야영이였지만
산악가이드 짜식이가 게스트하우스을 준비해놓았다.
공가산에서 마지막밤을 편안하게~~
멍 때리는중~~
트래킹을 마무리하면서..
공가사절에서
엄청난 과음으로 맥주도 안 넘어간다..
아직 대낮이다..
중국팀들..
형과 형수.
누나와 이것저것
이야기하다 숙소로 들어가본다..
저녁 7시50분경.
장작이 고맙다~~
이렇게
공가산에서 마지막 밤을 청하고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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