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07일
목요일
날짜도 요일도 모르고
세상구경
공가산에 빠져 헤어나지을 못하고있다.
너무
아름다운 산이다.
이 아름다운산에서
말없이 챙겨주는 고마운님께
감사인사드리며..
형님.형수.누나
감사합니다~~^&^
파왕해에서~~
오늘일정은
km수는 좀 되나 공가산을 마지막으로 느낄수있는
천혜을 자연을 보기 때문에
원 없이 좋은 님들과 걸어본다..
몇 분은 자비로 택시불려가시고...
기상 / 조식(캠프식) 후
촉산지왕 공가산 외선라운드 트레킹 - 6일차
☞ 상자매촌-(2km)-하자매촌-(11km)-파망해(巴望海)=4시간
☞ 파망해-(7km)-란조방(초과도로입구)=1시간
☞ 거리 : 20km / 예상시간 : 5시간
☞ 해발 : 파망해=3,200m / 란조방=2,980m
전용버스 승차 해라구로 이동(3시간)
해라구 도착 / 공가신탕에서 온천욕
석식(현지식) / 호텔휴식
게스트 하우스에서
편히 쉬고
출발전..
ㅎㅎ
아직까지 상태는 괜찮네..
사람
무엇인가..
또
사람사이 정은 또 무엇인가.
챙겨주고 보살펴주고..
헤어지고
언제
또
옆에서 볼수 있을까..
갈 사람은
빨리가야하고
잊을 사람은 빨리 잊어야한다.
뒤도 안 돌아보고
앞만보고~~
절경이다..
중국애들은 저것 타고..
우리는 걷고
일부는
택시타고
그래도
뭐라고 말을 못한다..
이 분들과 함께 걷는것이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파망해 초입이다.
공가사 스님
오스프리 배낭메고 다니신다..
트래킹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이렇게
얼굴을 뵙고간다..
구경하고 놀다보니
종착지점에 도착했다.
홀가분하고 아쉽다.
형님.형수들하고 하이파이을 하면서
무사귀환을 자축해본다..
란조방..
곳곳이 절경이다..
어디에서 저 물이 내려올까..
몇일전
이곳에서 산사태가 났다.
그래서
도로가 막혀있는상태.
산에서는 평온했는데.
속세로 내려오니
벌써부터
말이 많다..
기다리면 누가 해주나..
산사태난 지점에서 카고백을
직접 이동한다..
빵차을 기다리며
아이스크림하나씩~~
이번에는
잘 가던 빵차가 문제다..
이넘을 새끼들이 계획적으로 작전을 짜고 못간다고 버틴다..
속다는것은 산악가이드 짜식이다.
생돈이 나가게 생겼다..
안전한곳에 주차후
또 다른 빵차가 오기을 기다린다..
참 높다..
이렇고 저렇고 이야기해봤자.
서로
감정만 사이고.
왜
서로서로가 왜 그랬는지 모르기때문에..
야안까지 버스로 이동후 피로을 풀어본다..
편히 저녁을 먹고..
형님들 모시고
밤거리 구경을 나간다..
상당히 깨끗하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잘 꾸미고 다닌다..
중국 특유을 냄새도 안나고..
먹거리 구경을 가본다..
마음에 드는 집에들어가..
언니가
이쁘고 마음에든다.
옆 테이블 젊은 청년에게
안주 추천받고
주문하고
술은
직접 챙겨서..
요것도 맛난다..
독한데
맛은 좋다..
주문서 보고 계산하고 숙소로 들어가본다..
숙소로 들어와 잠시 누웠는데.
띵동~~
옆에서 한잔하자고한다.
또
나간다..
그 집에 또간다..
이번에는 안주을 바꿔서~~
위 안주는 가지요리
잘 먹는다.
이제 편안하게 자 본다..
진짜
속세로 내려오니
바로 스트레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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