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송탄mtb회원님과 안성mtb대회 답사라이딩~~

지리산.. 2014. 9. 30. 11:43

 

2014년 09월 14일

일요일

 

 

자전거을 알고난후로

많은 것을 배워고 세상구경도 홀로 돌아다니면서 많은것을 보고 느껴보았지만

아직도 많은것이 부족하고 부족한상황.

 

그래서

큰맘먹고 동호회에 나가보았다.

긴장보다는 민폐가 되지않을까 걱정이다

생전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하루을 보낸다는것은 힘던일이고 일단은 그쪽분 분위기에 맞쳐줘야하고

페이스도 맞쳐줘야한다.

이것이 힘들다.

아직 그룹라이딩을 안해봤기때문에...

 

죽기살기로 뒤따라가본다...

 

 

 

처음으로 참석하는

동호회모임

송탄분수공원까지 긴장하면서 나왔다.

 

 

 

 

안성대회선수들어 차량으로이동하고

모임참석인원6명은

안성맞춤랜드까지  라이딩~~

대림동산앞을 지나가며..

 

 

 

 

중앙대앞에서

한분이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신다..

힘든 나도 잘 가고있는데..

 

 

 

 

라이딩답사차 많은 분들이 나와있다..

 

 

 

 

 

 

 

 

쉬지도않고

바로 대회코스로 라이딩 시작~~

두번째 답사인데

대회참석은 안했다.

 

 

 

 

대회코스중 싱글부분 다운코스인데

나에게는 힘든부분이다.

홀로 여행으로 잔차을 타다보니

이런 싱글길은 나에게

숙제이다..

 

끌바했다...

 

 

 

 

 

 

 

 

 

금광저수지..

 

 

 

 

 

임도도 타고 도로도 타고 싱글길도 타고~~

 

 

 

 

 

이제

저 임도하나만 넘어면 된다..

 

 

 

 

앞에 님들은 가고

뒤에 한분 따라오고..

 

이래나저래나

오늘도 홀로 라이딩이다..

 

 

 

 

 

 

 

 

 

 

 

 

 

 

 

 

 

그늘에서 쉬고계셔

다시

출발~~

 

 

 

 

참 좋은길이다..

 

 

 

 

 

18

임도끝

다운에 도로길이다..

 

 

 

 

 

 

 

 

 

 

 

 

 

 

 

 

 

날씨하나는 죽인다..

 

 

 

 

 

 

 

 

 

 

 

 

 

 

 

 

 

 

 

 

 

 

 

 

가을이다..

 

 

 

 

 

맥주하나 드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미안함에

맥주한잔 마시고 출발...

 

 

 

 

 

 

 

대회 코스길만45km

 

 

 

 

 

 

점심을 먹고

다시 송탄으로 출발..

 

 

 

 

 

양성시내에서 팥빙수하나씩 먹고

난 평택으로 고~~고씽하고

회원님들은 송탄으로 가신다..

 

 

 

처음으로 그룹아이딩을 해봤는데

힘든만큼 많이 배우고 즐거운 하루..

 

 

 

 

 

 

 

 

 

 

오늘 하루종일 페달질 한거리..

 

 

 

 

 

이동한 시간인데.

아래 gps와 좀 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