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21일
일요일
오늘은 새로운길에 가본다.
송탄mt 마님에게 봉곡사쪽 임도 들머리을 코치받고
홀로 오래만에 전철을 타본다.
길을 찾아간다는것
안 가본길을 가본다는것~~
이렇게 홀로 라이딩하는것도 좋다...
부담이 없으니깐..
지제역에서 전철을 탄다.
집에서 늦게 나오니 사람이 안보인다.
올 만에~~
전철안에 사람이 없이 편하게...
잘 만들어진 자전거길을 따라..
신정호에 도착..
이제 부터 즐기는 것이다..
오늘코스는
신정호-갱티고개넘어 좌회전- 다리넘기전 배골로진행-
백학동 경로당을 지나 봉곡사임도길~~
그리고 갔다와도 또 가보고싶은곳
광덕산 임도길..
갱티고개가 보인다..
좌회전.
궁평저수지 가기전
다리에서 배골방향.
배골로~~
오른쪽 백학동경로당방향..
동네 끝까지가면 전봇대가 나온다.
오른쪽.
자전거방향 왼쪽으로
300m만 풀을 헤치고가면 길이 나온다.
처음부터 길은 있는곳인데 풀이 많아서...
굳이
이길말고도 갱티고개넘어 예산방향으로 가도 길은 있다..
이렇게 멋진 소나무가 있다..
도로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200m진행후 오른쪽으로..
자전거 방향..
개가 하도 찟어 숲쪽으로 돌아갔는데
그냥 길 따라가면된다..
봉곡사 임도길에 나왔다..
광덕산임도길은 몇번 와봤지만
봉곡사 임도길은 처음이다..
소나무
넘 좋다..
봉곡사 임도길에서
바라본
광덕산...
봉곡사 임도길 사고없이 마무리하고..
공주다..
이제부터
광덕산 임도길이다..
홀로 라이딩을 할때는
점심을 준비하고 다닌다.
대부분 산에 있기때문에.
윤정이가 준비해준
주먹밥..
오늘도 늦은 점심이다..
수철리방향
아직 안내려가본곳인데.
그래도 임도 끝까지가본다..
이런날도 있다
라이딩중에
퇴계이황을 만났다..ㅎㅎ
재수~~
광덕산도 사고없이 마무리하고
온양역으로 고~~고씽.
공덕산 한번더
바라보고
단풍때을 기약하며..
천원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역시
여행은
길찾고 구경하고 즐기면서해야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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