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오래만에 울산에서 모임이 있어 아침일찍 남쪽나라로 내려가는날.
가족단위로 모임에 참석하는데
이번에는 홀로 내려간다.
윤정이는 산후조리원 동기들 모임.
유진이는 발목인대부상
지훈이는 태권도 서바이벌참석~~
그래서
울산쪽 싱글코스을 검색하다보니 입화산과 염포산이 들어온다.
입화산은 ic입구에 있고
염포산은 모임장소 뒷산이다.
두산모두 싱글코스이고
자전거길과 보행자길이 구분되어 있어 마음놓고 라이딩을 즐길수 있다.
공식 mtb코스이다.
업
다운이 파도처럼연속적으로 이어져있고
나무숲속에서
싱글코스을 타니 상당히 기분이 좋다.
도로가 없다..
울산 테크노파크에서 출발한다.
담날 12일 일요일이
mtb대회라고한다..
캐리어보다
차 안에 실고 다닌다.
그래야 고속도로전용선을 탈수있다..
부락산에도 이런코스을 하나만들었으면 좋겠다.
사람과 잔차가 구분되어 있는길..
업다운이 환상이다..
다운목장 가는길..
염포산도 가야하기에
정상부만 2회전하고
쭉~~ 내려간다.
흙이 마사토처럼 미끄럽다..
대회한다고 깔아놓았는지.
울산 시내..
다운길에서 90도 꺾어 다운인데
이곳에서만 3번을 연습해보았지만
다운길이라서 그런지
시선이 안돌아가고 핸들도 안돌아간다.
실패~~
저 앞산도 코스에 연결되는것으로 아는데.
시간상
땡~~
잔차을 타면서
싱글이 재미있다는것을 느끼는 코스였다..
'자전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무속 간월재 라이딩~~ (0) | 2014.10.13 |
---|---|
울산 염포산 라이딩~~ (0) | 2014.10.13 |
동두천 왕방산 mtb코스에서~~ (0) | 2014.10.02 |
공주 무성산mtb대회에서~~ (0) | 2014.10.01 |
아산 봉곡사.광덕산 임도길에서~~ (0) | 2014.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