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3일
일요일
모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는주말.
애들은 옆집 친구들이랑 서울 놀려간다고한다.
덩달아 집사람도같이간다.
헐~
급 할일이 없어진 나
애들 역전까지 태워주고 잔차실고 진천 두타산으로 가본다.
몇일전부터
두타산에서 바라보는 초평저수지와 증평쪽 풍경이 아련거려 눈오기전에 다녀오는것이 좋을것같아
고~~고씽 했는데
역시
산행과 싱글라이딩 차이가 많이 난다...
붕어마을에 주차을 시키고..
두타산 라이딩 코스.
진입로는 영수사쪽 임도길로 올라 KT중계소임도길로 라이딩..
화신주유소가 보인다..
저 철문을 지나올라가면 참 좋은데
군사시걸이라..
동잠교에 있는 산행진입로
싱글로 올라가고싶으면 저쪽으로 올라가도된다..
영수사쪽으로 가기전
산행진입로..
보편적으로 이쪽으로 많이 올라간다.
싱글도 가능하다..
오늘 라이딩 진입로
영수사 가는길..
날씨가 흐리다..
이곳부터 임도길이 시작된다.
땀빼고 올라오면 삼거리가 나온다.
방향은 잔차방향.
그래야 멜바을 짧게한다..
임도길 끝나고 만나는 이정표..
전망대1km...
이런길
5-600m만 끌바.멜바하면...
능선에 붙는다.
이곳부터 전망대까지 라이딩이 가능하다.
근디
다리가 풀려 얼마못가 걷는다..
진천 두타산은 소나무가 참좋다.
오늘같이 구름이 낀날은 찍사들도 간간이 온다..
전망대..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송신탑과 군부대통신대..
동잠교방향에서 올라오는 능선..
구름에 살짝보이는
오른쪽 봉우리까지 가야한다..
점심때가 되어~~
정상바로밑에 있는 돌탑들..
오늘 목적지..
미암재에서..
숨이차서 그렇이
싱글좋아하시는분들 굿~~
에펠탑도 보고..
2시 반이 다 되었다..
아직 많이 남았는데..
헬기장에서 바라본 두타산,,,
가운데 봉우리까지 가서
하산방향을 잡아야하는데..
멀다.
오른쪽 바위로 내려가면 동잠교쪽으로 내려간다.
왼쪽이정표쪽은 붕어마을쪽..
여기서 판단을 잘 해야한다..
소나무사이로 철탑이 보인다..
증평쪽..
라이딩한 능선길..
봉우리 하나가 더 남아있다..
저 봉우리에서
kt중계소쪽으로 싱글 다운이 시작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초평저수지가 참 좋은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보인다..
해 넘어가니 내려가본다..
kt중계탑도 보이고..
4시가 넘었다..
오늘 마지막 이정표이다..
아련히 한반도 지도가 보인다..
초평저수지와 한반도지도
임도가 보인다..
사고없이 임도까지 무사히 라이딩을 마쳤다..
이제
산도 가을을 지나 겨울로가는길인지...
땀을
흘릴수있다는것이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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