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친구넘이랑 계방산~~

지리산.. 2015. 1. 5. 18:21

 

2015년 01월 04일

일요일.

 

 

친구넘 따라

15년 새해 첫 신년산행.

평택산울림산악회와 함께 계방산으로 떠나본다.

오래만에 걸어보는 눈밭

행복 그자체다.

 

사랑해

 

 

 

 

 

 

 

 

 

 

 

 

 

계방산

 

계방산의 높이는 1,577.35m로,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차령산맥의 고봉으로 주변에는 오대산을 비롯하여, 백적산(, 1,141m)·태기산(, 1,261m)·방대산(, 1,436m) 등이 솟아 있다. 북으로는 설악산(1,708m), 남으로는 태백산(1,567m)을 이어주는 태백산맥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인근의 오대산(1,563.4m), 발왕산(1,485.8m)과 함께 이 지역 일대의 식생을 대표한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7°42′15″~37°46′15″, 동경 128°26′15″~128°30′00″에 위치한다.

 

2002년도에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다. 계방산의 방아다리약수가 유명한데,

몸에 좋은 화학성분이 많아 위장병, 피부병에 특효라고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서쪽의 안부(: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우묵한 곳)인 운두령(, 1,089m)으로 31번국도가 통과하고 있어, 홍천군·인제군 등지와 서울∼강릉간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속사 IC에서 좌회전하여 31번 국도 운두령 방향으로 11.1㎞가면 이승복기념관을 지나 운두령 정상에 도착한다.

계방산의 주요 산행 코스는 계방산의 한줄기인 운두령 고개에서 시작하여 1166봉·1492봉·정상·안부·이승복집터·노동리마을·삼거리교 코스(약 5시간 소요)를 많이 이용한다.

영서내륙과 영동지방을 연결하는 국도 56호선 변에는 운두령 산촌마을이 있다. 산촌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98년도에 설계에 착수하여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에 걸쳐 살기좋은 삶의 터전인 아름다운 산촌마을로 가꾸어졌다. 운두골과 큰골, 갈골 세 개의 자연부락 구성되며 총 120가구에 363명이 살고 있고, 구역면적은 554ha, 그 중 산림이 474ha로 86%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농지 77ha, 기타 3ha로 수려한 경관에 둘러싸여 있는 해발 700m 내외의 전형적인 산간마을이다.

마을은 고산지대로 고랭지채소와 시설재배, 산나물, 감자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자연환경 조건이 뛰어나며 주변에는 삼봉자연휴양림, 삼봉약수, 모래소유원지 등이 있다.

 

 

 

 

 

 

 

 

국공앞에

왜 줄을 서있는지 모르겠다..

 

 

 

 

 

 

 

 

 

 

애가 살이찐건지

아니면

늙은건지...

 

 

 

새해 신년산행이라

 

오늘은 큰맘 먹고

저 넘하고 같이 걸어본다.

안 얼어죽어면 다행이고..

 

 

 

 

 

 

 

 

 

 

운두령 휴게소..

 

 

 

 

날씨는 좀 그런데

오래만에 눈밭에 들어오니 기분좋다..

 

 

 

 

 

 

 

 

 

 

놀라지마시고..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 똑닥이셀카질~~

 

 

 

기다린다고 혼자 놀고있다..

 

 

 

 

 

 

 

 

 

3km을 더 가야한다고한다..

 

 

 

 

 

 

 

 

 

 

 

 

기다림에 혼자놀기..

 

 

 

 

 

 

 

 

 

 

 

 

 

 

 

 

 

 

 

장갑벗고

본격적으로 기다림~~

 

 

 

 

 

 

 

 

 

 

뒤~~

엄청 달고온다..

 

 

 

 

 

 

 

 

 

 

 

똑닥이가 접사에 약해~~

근디

엄청 가볍다..

 

 

 

 

 

 

 

 

 

 

 

 

 

 

 

 

 

혼자놀기

진수을 보여준다...

 

 

 

 

 

이번에는 시간이 더 지체된다.

안보인다..

 

 

 

 

 

 

 

 

 

 

헐~~

뒤에 달고오는 인간들이 더 많아졌다.

 

 

 

 

 

감사~~

감사..

 

 

 

 

단체사진도 찍고..

 

 

 

 

 

 

 

 

 

 

 

 

 

 

 

 

 

이 녹용을 가져가

친구넘

보약을 해줘야하는데

방법이...

 

 

 

 

전망대..

아무것도 안보임..

그냥 고~~

 

 

 

 

 

 

 

 

 

 

산호초도 있고.

 

 

 

 

이런데서 자면 얼어죽을까..

 

 

 

 

 

 

 

 

 

 

 

 

 

 

 

 

 

 

 

 

 

 

 

 

 

 

 

 

 

 

 

 

 

 

정상이다.

바람만 헐~~헐

분다.

 

 

 

 

 

 

 

 

 

 

 

 

 

 

 

백대장이

주차장으로 그냥하산하자고한다.

굿~~

이라고 대답한다..

 

 

 

 

 

 

 

 

 

 

 

 

 

 

 

 

 

 

 

 

 

 

 

저 비닐을 보니

한가지생각난다..

 

예전

은우형.완수형이랑

지리산영신대야영중

그 넓은 영신대을 비닐로 덮어친사건..

 

 

 

 

 

 

 

 

 

 

 

 

 

 

 

 

생전

안하던 똥폼을 잡으며

찍어라고한다..

 

 

 

 

찍긴 찍었는데.

영~~

 

사진이

이리나와 미안타..

안되는 똑닥이한계.

 

 

 

 

권대감바위.

 

 

 

 

 

 

 

 

 

 

 

 

 

 

이렇게

오늘도

사고없이 친구넘 따라 세상구경잘 했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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