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18일
일요일
회사 출근날짜는 다가오고
몸은 무겁고..
오래만에 가족나들이로 안성 서운산에 다녀왔다.
왜 그리 다리가 무겁고 힘든지
유진이 때문에 서운산 한바퀴돈것갔다...
높이는 547m이다. 경기도의 최남단인 안성시 서운면과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을 경계로 차령산맥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성시에서 남쪽으로 약 12km 떨어져 있다. 아담하고 바위가 거의 없는 유순한 산세를 가졌다. 4월초가 되면 계곡과 능선에 진달래가 피고 5월이면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청룡사, 석남사 등의 산사와 청룡사 대웅전(보물 제824호), 청룡사 삼층석탑, 명부전, 관음전 및 조선 현종 때 주조한 무게 약 5톤의 동종 등의 문화재가 있다.
청룡사는 고려 원종 6년(1265년)에 명본국사가 대장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절로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중건하면서 청룡이 서운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하여 산 이름은 서운산, 절 이름은 청룡사로 하였다 한다. 임진왜란 때에 홍계남이 수축하여 방어전을 전개하였던 산성이 있는데, 반면식 토축산성으로서 서쪽 능선에서 남방향으로 해발 535m에서 460m 지점까지 펼쳐져 있다 [출처 두산백과]
너무 오래만에 오니
주차장에서 주차비을 받는다..2000원
오늘은 가족산행이라
큰길위주로 산행을 한다.
청룡사 - 좌성사 - 핼기장 - 탕흉대 - 정상 - 금북정맥길로했어 청룡사로 하산..
청룡사는 안들어 가본다.
허전하지만 발길이 안간다..
좌성사로..
유진이
다이어트 프로젝트중
제 1탄 서운산산행이다..
힘들어하면서도
자기몸에 맞게 잘 걷는다..
고맙다.
기다림..
좌성사
마지막고개..
좌성사에 도착하니 11시부터 2시까지 국수을 준다고한다..
생각도 못했는데
공양받고 기분 장~~
좌성사 테크도 만들어놓고..
스님이 저 소나무에 관한 이야기을 들려준다..
보통 소나무는 가지가 위로 뻗어 자라는데
저 소나무는 가지가 아래로 뻗어 자란다.
왜
소나무 앞에 부처님이 계시는 대웅전이 있어
저 소나무는 가지가 아래로 자란다고한다..
한 200년정도되었다고한다.
좌성사 물맛은 역시 굿~~
좌성사 핼기장..
페러클라이딩을 준비하고 잇다..
기분이 이상하여
정자로 올라와 보니 여기서 쉬고있다..
서운산 정상
핼기장..
서운산 정상에 올라왔다..
추카추카~~
점심을 먹고 좀 쉬었다가 내려간다..
이렇게
아무 사고없이 서운산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고~~고씽..
초록이 물들어있는자연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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