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7월18일
금요일
오늘은
그렇게 보고싶고 가고싶었던
백두산천지에 오르는날이다.
잠도 잘자고 아침날씨도 어느때보다 맑고깨끗하다.
기분이 업된다.
백두산은 어떤모습일까궁금하기도하고...
천지을보고 맨처음한일..
어느 호텔방처럼...
날씨 짱이다..
북녘땅이다..
북쪽과 잴 가깝고 생활상을 볼수있는곳.
가끔 TV에도 나오는곳.
도착했다.
이곳에서 천지까지 업힐 30km
우리는 악화폭포까지 차량으로이동하고
그 이후부터 라이딩15km을 시작한다..
1시간 빼야한다..
주의사항 설명듣고~~
출발..
압록강대협곡이 보인다..
악화폭포에 도착.
뒤쪽 작은폭포가 보이나
그것이 악화폭포다.
여기서 천지까15km업힐길~~
가볍게 천천히~~
세상이 보인다..
해남형수..
해남형님..
구름이 몰려온다..
여기가 정상이다..
천지가 눈앞에
4호 경계비가있는 관면봉2656m
저 앞까지 라이딩이 가능하다..
백두산 천지다.
남파쪽에서 올라가는길.
유일한 자전거라이딩길..
천지
동의어 용왕담(龍王潭), 대지(大池)
함경북도 무산군과 혜산군 및 중국 동북 지방 길림성(吉林省)에 걸쳐 있으며, 북한의 천연기념물 제351호(지리 부문)로 지정되어 있다.
일명 용왕담(龍王潭)이라고도 하는데, 화구벽(火口壁)에 오봉(五峯)이 병풍처럼 빙 둘러서 있고, 오색으로 물든 화구벽이 거꾸로 비치고 있는 검푸른 물속에서는 금방이라도 용왕이 위엄을 부리면서 나타날 것만 같다. 『북새기략(北塞記略)』에는 “백두산마루가 꺼져 대택(大澤)이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큰 바다와 서로 통해있는 눈’이란 뜻으로 해안(海眼)이라고도 하고 하였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비롯한 고지도 및 문헌에는 대지(大池)라고 되어 있다. 1764년(영조 40) 박종(朴琮)은 백두산을 탐승한 기행문 『백두산유록(白頭山遊錄)〉에서 “석봉이 늘어선 것이 병풍을 두른 것 같고 높이 솟은 것이 군자와 같은데, 그 복판에 큰 못이 고여 있다.
움푹 꺼져 들어가기를 천길이나 되며 물이 독에 있는 것 같아서 엎드려 보면 무서워서 몸이 떨리고, 검푸르게 깊은 것이 잴 수 없으며 땅 구멍에 통할 것만 같다. 얼음이 수면을 덮었는데 열린 곳은 겨우 4분의 1이며 빛은 푸른 유리와 같고, 석문(石紋)이 영롱하여 사면의 그림자가 비치며 얼음이 엷어서 거울 같다.”고 천지를 묘사하고 있다
둘레는 약 13㎞, 면적은 약 9.2㎢이고, 수면은 해발 2,155m이며 최심부의 깊이는 312m에 달한다. 1931∼1932년에 천지를 답사ㆍ조사한 바 있는 유명한 독일의 지리학자 라우텐자하(Lautensach)는 수심이 442m 이상인 것으로 보고 천지를 세계 10대 호수 중 하나로 꼽았다.
호반으로 내려가는 데는 화구벽 남쪽의 불멱[火項]이라고 하는 파구를 통하는 길밖에 없다. 높이는 400m에 불과하나 경사가 심하고 크고 작은 부석(浮石)이 깔려서 내려가는 데 30분을 요한다. 내려서면 약간의 평탄한 땅이 있을 뿐, 그 밖에 다른 곳은 거의 발 붙일만한 땅도 없이 절벽이 바로 호수에 임하고 있다.
북쪽의 차일봉(遮日峰, 2,635m) 동쪽이 터져서 물이 흘러나가는데 이것이 소위 천지의 화구뢰(火口瀨)이다. 이 화구뢰는 ‘달문’이라 부르며, 물은 흘러내려서 약 700m 정도 북류한다.
이 물이 천상수(天上水, 또는 만강)이며 용암벽에 걸려서 높이 50m의 비룡폭포(飛龍瀑布)를 이루면서 떨어져 협곡을 만들어 멀리 중국의 송화강(松花江)의 수원이 된다. 그 하류는 탕수장(湯水場)이라 하고 이곳저곳에서 수온 46∼73℃ 가량의 온천이 솟아난다.
온천은 호반에서도 두세 군데 솟아나는데, 비류봉 아래 호반에서는 수온 26∼38℃ 가량의 온수가 솟아나오고 있다. 호수의 표면 수온은 9.6℃(1942년 8월 1일 관측)이며, 10m 깊이에서는 7.5℃, 20m 깊이에서는 7.2℃를 나타냈다.
백두산의 화구가 함몰에 의하여 칼데라(caldera)가 되었고, 여기에 융설수ㆍ우수 등이 고여 호수가 되었다
철책이 국경이다..
중국사람은 그냥 들어가고
우리는
구경만...
해남팀하고..
해남팀하고~~
정상주 한잔~~
점심도시락~~
압록강대협곡
30km다운하면서 잠시구경..
이것은 흐르는 물 절단을 통해 천년 전 발생한 화산에 의해 형성된계곡지형이다..
조용히 홀로 자연을 즐겨본다..
너무좋다~~
화산으로 인해 나무가 통째로 숯이 되어버린
탄화목유적
이렇게
좋은 자연을 마무리하고
통화로 이동한다 6시간정도..
즐기는 라이딩을 할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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