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30일
일요일
Tmb코스 이틀째날
오늘은 좀 걷는다고한다
그 만큼 경치가 좋다는 야그..
일년내내 자전거만 타다가 걸어려고하니 에너지 보충이
참 애매매하다..
뭐
가이드가 리드을 잘하니 힘든것 하나도 없다.
소풍이다...
세부일정은 아래표 참고하시고..
이날 몽블랑에서 등반중 사고가 있었다고하는데
우리팀 또한
하산길에 천둥.폭우에 고생한
하루였다..
자연 그대로 참 아름답다..
트래킹기간 동안에는 일정표 안본다.
가이드에게 물어본다.
왜
가이드 긴장 시키기위해~~
낭보랑산장에서 깨운하게 하루밤을 자고
새로운 세상으로..
부드러운 길로 다리근육을 풀고..
그냥 좋단다..
가운데 봉우리 왼쪽안부쪽으로
빙~~둘려서 넘어간다..
넘어가면
또
빙 둘려서
또,,,,
남는것은 내 사진뿐이다..
곳곳에 산장이 있다..
돈만 가져가면 된다..
뒤 돌아본 길..
발므산장.
날씨도 굿~~이다.
다섯분을 누님들~~
하산 할때
총무가 짚나인 태워 준다고했는데..
인상봐라..
에너자이져~~
백만둘~~
백만셋~~
짚라인은 언제 타나~~
트래킹중
시계한번 안봤다.
밥주면 먹고 술 주면 먹고
잠 오면 자고..
시계보는 그 자체가 싫어진다...
자연...
형님들
뭐가 그리좋은지..
철인1
철인2
부럽다..
타고싶다..
저~~긴데.
한참을 간다..
본옴브고개..
오늘
첫번째 고개..
간월재 느낌이난다..
서로 배려하며
함께
즐기는 자연..
산 주인은
등산인이 아니고
배려하며
즐기는 분들이
주인이다.
본옴므산장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개 힘이 얼마나 좋은지
사람이 못따라간다..
맛..
굿..
점심먹고 다시 쿠르아고개로 올라가니
앞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푸르 고개 2665m
오늘
아지막 고개다.
오늘
마지막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하산한다.
끝이 안보이는 하산길..
더 한참을 내려가야하는데.
하늘색이 바뀌면서
카메라는 배낭속으로~~
천둥.번개.폭우로
하산길을 힘드게 한다..
내려오니
버스는 떠나고
등산화는 개구리소리내고
사고없이
모떼산장에 도착
개인정비하고
깔끔한 인상으로
식전 목구명 청소을 해본다..
참 거시기하다.
날씨
진짜좋다..
폭우가 뭐예요..
모떼산장 식당내부.
콩.감자 넣은 스프종류,
맛
굿이다..
서비스도 좋고..
해가 길어 밖에서
팀장님
줌
서운하신지
시발을 깐다..
그 이야기 그 이야기인데..
밖에 나오면
참
좋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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