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8월 01일
화요일
트래킹 5일차.
역시
유럽쪽으로 오니 깔금하게 술을 안먹는다.
진짜 좋은 현상이다.
오늘은
짧고 굵게 오름을 한번 치고나서
룰룰랄라 멍때리는시간을 많이 가져본다..
보나티 산장에서..
긴 휴식을 하고나니
모두들 생기가 넘친다..
호텔에서 출발전..
어제 저녁 한참 놀았던
꾸르마이어 시내을 통과하여 이동한다..
장기 노숙자도 아니고
자매끼리
똑같다..
뭐
유명 산악가이드라고하는데.
나에게는 큰 의미없다.
저 나라사람들도
우리나라 유명한 사람을 모르니~~
Tmb세상으로..
가이드 잘 만나
힘 안드리고 올라간다..
어제
맛집 피자을
봉옥누님이 챙겨올라오셨다..
한곳만 집중으로 바라본다..
베르토네산장.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은 도시락..
여유있게 커피도 한잔하고..
파노라마을 보기위해 걷는다..
한시간을 박시게 산을 탈것인가
아니면
한시간을 멍때리것인다..
갈림길에서..
각자 알아서..
멍때리는팀..
멍때리는 장소..
비도 왔는데
빡시게 산행하는 채사장팀은 어디에 있나??
오늘
숙소인
보나티산장..
호텔급이다..
채사장이 와야
체크인을 하는데.
기다리며~~
어디서 많이본 이슬이..
언제 먹나.
자리 배정받고..
내일 가야할길..
샤워할때
필요한 코인..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온다..
편의시설..
저녁도 배부리 잘 먹었다.
저녁먹고
이러고 논다..
채사장한테 잡혀 한잔하고..
멋진 운해을
눈속 깊숙히 간직하고.
오늘
마무리한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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