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미린 숙제하던날...진천 두타산598m...

지리산.. 2009. 12. 29. 18:52

 

     소나무..

        소나무..

           소나무가 넘 좋아서...

 

 

 

 

 

정상에서..

올 마지막 산행같아서 한장 찍어봄..

 

 

 

 

 

          * 산행  날 : 2009년 12월 27일.

     * 산행장소 : 진천 두타산 598m.

     * 산행코스 : 동잠교--팔각산--전망대--정상--미암재삼거리--MBC송신소--

                  배넘이 고개--삼거리--중심봉--삼거리--동잠교...

     * 산행시간 :  약 12.9km 이정표거리..시간 난 산에서 시간체크 안하는데...

     * 산행날씨 :  오전에 좋고..하산시 눈발..

     * 산행도우미:  카메라.스틱...

  

 

 

 

 

 

미린숙제한 두타산..

 

 솔직히 붕어마을까지 가서 붕어찜에 소주한잔이 먹고싶었는데..

하산때 집에서 폰이와 평택에는 눈이 많이온다고한다..

그래서 그냥..

 

홀로 산행 이것이 안좋아...

 

 

 

 

 

 평택---음성간 고속도로에서....

 

 

 

 

 

 오늘 산행할 두타산 줄기...

 

 

 

 

 산행 초입..

 

 

 

 

 

 

이곳에 주차시켜놓고

저 뒤 중심봉은 아닌것갔고..

오른쪽 능선은 날머리로 잡아 하산한곳.. 

 

 

 

 

 

이제 소나무와 산행을 시작한다.. 

 

 

 

 

 

 

 내 생각에 저~~뒤 봉우리가 중심봉쯤..

 

 

 

 

 

팔각정.. 

 

 

 

 

 

 

   "영수사....

 

  영수사는 비지정문화재로 1977년 단국대학 학술조사 연구반에 의해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은 사찰이며 목조(나무)로 되어있다. 고려 태조 원년 (918년)에 증통국사가 창건하였으며 근세 조선 순조 30년 (1831년)에 지방민의 후원으로 주증 요익이란 분이 다시 짓고 고종 5년에 또다시 이 한이 고쳤다. 이 절은 진천의 명산의 하나인 두타산의 영기를 받아 만병통치의 약수가 흐르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며 한여름에는 얼음보다 차가운 물때문에 더욱 붐비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정기가 서린 곳에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신주들이 모이지 않을 수가 없으며, 사찰이 서지 않을 수 없는 당연한 명당으로 알려졌다. 이 곳에는 1977년 12월 7일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44호로 지정된 괘불이 있는데, 이 괘불은 길이가 875.5㎝, 폭이 579㎝로 모시에 그렸으며 진천읍 연곡리 백연암에 있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모시(저포)에 채색으로 그린 이 불화는 석가모니불이 인도의 영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심인법사의 발원에 따라 화공 비거 명옥, 소읍 현욱, 법능이 그린 것으로 되어 있다.

 

 

 

 

       ****   영수사 '영산회괘불화'

 

 

 

 

 

 

 

 

 

 

 

 

 

 

 

 

 

 

 

 

 

 

 

 

조선시대 17세기 영산회상도의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괘불화(掛佛畵)인 충북 진천군 초평면 영수사의 ‘영산회괘불화’가 보물로 지정예고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4일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44호인 영수사 영산회괘불화를 비롯한 군사지도인 ‘요계관방지도’, '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구례 천은사 금동불상', '구례 화엄사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등 18건을 보물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영수사 영산회괘불화는 1977년 12월 6일 충북도유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괘불로 원래 이름은 석가모니괘축불상이다.

진천읍 상계리 미역수골의 백련암에 있었으나 암자가 폐허화하면서 괘불만 영수암으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지며 매년 4월 초파일에 공개되고 있다.

야외 법회 때 걸어놓고 의식에 사용하는 괘불탱화로, 길이 8.35m, 폭 5.79m 크기이며 영취산에서 석가모니불이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하는 장면으로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상단에는 부처와 일행이 그려져 있고 하단에는 설법을 듣는 신도들이 밝은 색상에 유려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상단의 중앙에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한 석가모니불이 높은 대좌(臺座)에 키형 광배(光背)를 배경으로 결가부좌하고 있다.

그 주위에 보살상·제자상·타방불(他方佛)·사천왕·팔부신중(八部神衆) 등 많은 성중(聖重)들이 등을 보이며 꿇어앉아 법문을 청하는 모습이 상대적으로 작게 묘사되어 있고 하단의 많은 신도들도 작게 표현되어 있다.

특히 불화 하단에 순치 10년의 연대가 표기돼 있어, 조선 효종 4년(1653년)에 제작된 것임을 알게 하고 있다.

영수사는 초평면 영구리 542의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절로, 고려 태조 원년(918년)에 증통국사가 창건했다.

 

 

 

 

 

 

 

 

 

 

 

 

 

 

 이제 소나무가 나온다..

 

 

 

 

 

 

 

 

 

 

 

 

 

 

 오름길에 본 송신소 능선..

 

 

 

 

 

봄에 보면 얼마나 좋을까.. 

 

 

 

 

 

 

 

 

 

 

 

 

 

 전망대에서..

 

일몰과 야영하기에 딱이여....

하늘도둑님이 홀로 야영한곳..

 

 

 

 

 

 

 

 

 

 

 

 

 

초평방향.. 

 

 

 

 

 

 

 

 

 

 

 

 

 

 

정상 바로밑에 돌탑...

 

 

 

 

 

 

 

 

 

 

 

 

 

 

 

 정상에서...

 

 

 

 

 

 

 정상석이 이렇게 많은곳도 없을것이여...

 

 

 

 

지역 산악회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준비을한다고..

 

 동쪽에 있는 큰나무을 전기톱으로 다 자르고있다..

미친넘들..

 

얼마나 빨리 해돋이을 본다고 그 큰 나무을 다짜르고..

초평 ~~산악회여..

 

 

 

 

 

 

 

 

 

 

 

 

 

 

 

 

 

 

 

 

 

 

 

 

 

 

 

 

 

 

 

 

 

 

 

 

 

 

 소나무 구경에 육산인데도 지루함이 없다..

 

 

 

 

 

 

 

핼기장에서 본 전망대와 정상... 

 

 

 

 

 

 

 돌아 걸어온길..

 

 

 

 

 

 

군부대.. 

 

 

 

 

 

 

 

증평... 

 

 

 

 

 

 

 가운데 저~~뒤가

중심봉..

 

 

 

 

 

 

 

 

하산 가림길에서 본 중심봉 돌탑.. 

 

 

 

 

 

 

 

초평 저수지..

붕어마을쪽... 

 

 

 

 

 

 

 

뒤 돌아본 길..

좀 걸었다.. 

 

 

 

 

 

 

 

 

 

 

 

 

 

 

 

저기로 가면 붕어찜을 먹는데... 

 

 

 

 

 

중심봉에서 본 저~~뒤 정상과 걸어온길.. 

 

 

 

 

 

 

홀로..

 

 

 

 

 

하산길..

 

하산하면서 뭔 무덤이 이렇게 많은지..

홀로 가시는분들 조심하셔~~

 

 

 

 

 

 

이래 저래 미린숙제는 했다..

 

긴 연휴 가정사로 지리는 못갔지만

인근 지역산이라도 돌고 오면 기분은 좋다..

 

담엔 어디로 갈까??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