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6월 05일..
남해 갯마을 펜션에서 반가운 님들을 만나고..
두달에 한번씩하는 모임이다보니 자주얼굴을 보지못한다..
한때는 같이 땀흘리며 좋은일 나쁜일 다 같이 도와가면서 생활했는데..
고등학교 선후배 모임..
많은 사고사건도 있으지만 두달에 한번씩 얼굴은 꼭 본다..
사는곳이 김해.부산.울산.통영.진주..
모든인간들이 남쪽지역이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여행겸 모임으로 참석후 시간이 나면 잠시 고향집이나 처가집에 들려다 오곤한다..
뭐 뚜렷하게 하는것은 없다..
애들.조카들 커가는모습을 보면서 옛날 야그나 하고 서로 살아가는 가는 야그을 하면서 시간이 흘려간다..
그래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 지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지..
반가운 님들을 만난후 모습을 담아보았다..
남해대교..
사천에서 창신대교을 넘어 가려고했는데..
이쪽이 땡겨서..
다리을 넘어가면서 ..
한 시간늦게 도착한 펜션에서 바라본 갯벌..
간단히 인사을 하고 애들을 위해 갯벌체험을 나간다..
이넘 잡으려..
장화에 호미하나씩들고..
남해 갯마을 펜션..
http://www.gmpension.co.kr/ 혹 생각있으면 콕~~해보세요..
큰 형들은 애들이 커서 동행을 안했는데..
집집마다 꼬맹이들이 많다..
맨 위 4층을 전세내고..
큰 형이와 실실 불을 피운다..
날씨는 좀 흐리지만
평택에 비오는것보다 좋다..
4층에서 본 아래동네..
4층 펜션내부.
방3개 ..
한 30명도는 자겠다..
아침에 통영에서 공수해온 해물들..
일단 조개부터 구워먹고..
해삼.멍게.문어.게 등등은 나중에..
삼겹살과 묵은지 김치..
일차로 정리하고
날이날인만큼
장소을 옮겨 월드컵축구 경기을 본다..
한국과 그리스..
1:0으로 이긴다에 만원 걸었는데..
2:0으로 이겼다..
여기도 해산물이다..
축구에 관심없는 아이들..
똑 먹는다..
담날 아침..
조카 두명이 생각이다..
간단히 생일 축하노래을 불려주고..
한쪽에서는 쉬~~~하고..
아침을 먹고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구경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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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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