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박 2일 남해여행중 두번째 야그.. < 남해 가천다랭이 마을 >

지리산.. 2010. 6. 16. 11:25

 

2010년 06월 13일..

일욜.

 

남해 1박2일 마지막 여행지 가천 다랭이마을을 구경간다..

첫날 함양 상림에서 일찍나와 이곳 다랭이 마을구경하고 모임장소로 가려고 했는데..

상림에서 너무 지체하는바람에 담날 이곳을 찾았다..

 

너무아쉽다..

다른곳을 하나 더 구경할수 있었는데..

자주내려오는것도 아니고..

 

내년 야유회는 4월달 대게먹으려 동해로 간다고 했는데..

이제 남해구경도 다 했다..

 

일년에 한번 통영이나 구경할까..

그래서 더 아쉽다..

 

 

 

 

http://darangyi.go2vil.org/  다랭이마을 모든것 콕~~~~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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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소개...


설흘산이 바다로 내리지르는 45°경사의 비탈에 석축을 쌓아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을 일구어 놓은 곳으로 조상들의 억척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옛날에 한 농부가 일을 하다가 논을 세어보니 한배미가 모자라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포기하고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논 한배미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삿갓배미에서 300평이 족히 넘는 큰 논까지 있는 다랭이논 마을입니다.
(배미 : 이곳에서 논을 세는 단위)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이 없는 마을로 마늘과 벼가 주소득 작목입니다.
최남단에 위치해 한겨울에도 눈을 구경하기 어려운 따뜻한 마을로 쑥과 시금치 등의 봄나물이 가장 먼저 고개를 내미는 곳이며, 해풍의 영향으로 작물의 병해충 발생률이 낮아 친환경농업이 가능한 마을입니다.
아직도 개울에는 참게가 살고 있고, 얼레지나 용담, 가마우지 등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여건을 지닌 마을 입니다.

 

 

 

 

 

처음와보는 이곳..

 

정말 궁금하다.

주차장에서 본 가천...

 

 

 

 

마을로 내려가는길..

 

 

 

 

 

 

마을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매봉(응봉산)..

 

 

 

 

 

가천 암수바위..

 

 

   # 개 요
조상들의 척박한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다랑이논과 바다의 풍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가천 해안은 남해만이 가진 풍광이다. 가천마을은 남해 앵강만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면 평산리에서 석교리까지 약 15km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여수만과 앵강만의 잔잔한 바다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풍광 좋은 갯마을인 항촌, 선구, 동촌 등의 마을도 이 해안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다.

가천암수바위는 일명 "가천미륵"이라고도 불리며, 조선 영조27년(1751)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이 고을의 현령인 조광진의 꿈에 한노인이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가천에 묻혀 있는데 소와 말이 자주 밟고 지나가서 견디기 어렵다. 나를 일으켜주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에 현령이 관원들을 이끌고 가천으로 달려가 보니 과연 꿈에서 본 지세와 똑같았다. 그래서 꿈속의 노인이 가르쳐준 자리를 파보니 지금의 암수바위가 누운채 묻혀 있었다. 바위를 일으켜 세우고 논 다섯 마지기를 헌납하여 제사를 처음 올리게 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 바위에 제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면 천재지변을 피하고 풍어를 맞이한다고 전해온다. 숫바위는 높이 5.8m에 둘레가 2.5m, 암바위는 높이 3.9m에 둘레 2.3m이다. 선돌(立石)같은 숫바위는 남근 형상이며, 암바위는 아이를 밴 임산부 형상이다. 이 가천암수바위는 경상남도민속자료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암수바위,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남면 가천마을은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양을 한 남해섬의 회음부에 정확하게 위치하고 있다. 새 생명을 탄생시킬 신성한 곳인 셈이다.
일명 삿갓논, 삿갓배미라고도 불리는 다랭이 논은 남해인의 근면성을 보여주듯 층층이 계단을 이루고 있다.
옛날에 어떤 농부가 논을 갈다가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어보니 그 안에 논이 하나더 있더라는데서 유래된 삿갓논은 짜투리 땅도 소중히 활용한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을 대변하고 있다. 다랭이 논의 의미를 되새기며 바라보는 가천마을의 풍경은 옛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한 폭의 수채화 같다.
가천마을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암수바위. 높이 5.9m의 수바위와 4.9m의 암바위로 이뤄진 암수바위는 발기한 남자의 성기와 애기를 밴 어머니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조선 영조27년 이 고을의 현령 꿈에 한 노인이 "가천에 묻혀있는 나를 일으켜 달라"고 부탁해 땅을 파보니 암수바위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 바위를 발견한 뒤로 매년 제사를 지내도록 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바라는 제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
다랭이 마을 뒤쪽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보인다. 설흘산 정상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 대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의 장관이 유명하다. 남면 홍현의 무지개마을에서 오르면 가장 가깝지만 가천마을에서 북쪽으로 곧바로 오르거나 멀리 임포에서 시작하면 칼바위 등을 지나는 등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 남면사무소 055-860-3606
  • 다랭이마을 055-863-0067
  •  

     

     

     

     

     

     

     

     

     

     

     

     

     

     

     

     

    우리가족만 왔으면 천천히 구경면서 이곳저곳다녀볼것인데..

    모임이라..

     

    급하게 구경한다고 사진이 좀 부족하다..

     

    많이 아쉽다..

     

     

     

     

     

     

     

     

     

     

    ** 마을유래..

     

    가천마을의 유래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없으나 대대로 마을에서 살아온 김해 김씨, 함안 조씨 가(家)에 전해오는 자료로 미루어 볼 때 신라 신문왕 당시로 추정되어지고 있으며, 미륵전설과 육조문에 대한 전설이 고려시대 이전에 삶이 시작 되었고, 400여년 전에 일어난 임진왜란 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설흘산 봉수대(烽燧臺)는 이미 그전에 이곳 가천마을에 집단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해오는 마을의 옛 이름은 간천(間川)이라 불리어 왔으나 조선 중엽에 이르러 가천(加川)이라고 고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해안가는 구경못했다..

     

     

     

     

     

     

     

     

     

     

     

     

     

     

     

     

     

     

     

     

     

     

     

     

    엄마 사진찍는중..

     

     

     

     

     

     

     

     

     

     

     

     

     

     

     

     

     

     

     

     

     

     

     

     

     

     

     

     

     

     

     

     

     

     

     

     

     

     

     

     

     

     

     

    이모작을 하는지 이제 모을 십는다..

     

     

     

     

     

     

     

     

     

     

     

     

     

     

     

     

     

     

     

     

     

     

     

     

     

     

     

     

     

    찍사라면 한 번쯤찾아온다는 이곳..

    많은 사람들이 와 앵글을 잡고있다..

     

     

     

     

     

     

     

     

     

     

     

     

     

     

     

     

     

     

     

     

     

     

     

     

     

     

     

     

     

    한번 더 읽어보시고...

     

     

     

     

     

     

    저 위 설흘산에서 한번 내려다 봤으면..

     

     

     

     

     


    설흘산이 바다로 내리지르는 45°경사의 비탈에 석축을 쌓아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을 일구어 놓은 곳으로 조상들의 억척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옛날에 한 농부가 일을 하다가 논을 세어보니 한배미가 모자라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포기하고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논 한배미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삿갓배미에서 300평이 족히 넘는 큰 논까지 있는 다랭이논 마을입니다.
    (배미 : 이곳에서 논을 세는 단위)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이 없는 마을로 마늘과 벼가 주소득 작목입니다.
    최남단에 위치해 한겨울에도 눈을 구경하기 어려운 따뜻한 마을로 쑥과 시금치 등의 봄나물이 가장 먼저 고개를 내미는 곳이며, 해풍의 영향으로 작물의 병해충 발생률이 낮아 친환경농업이 가능한 마을입니다.
    아직도 개울에는 참게가 살고 있고, 얼레지나 용담, 가마우지 등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여건을 지닌 마을 입니다.

    가천마을의 유래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없으나 대대로 마을에서 살아온 김해 김씨, 함안 조씨 가(家)에 전해오는 자료로 미루어 볼 때 신라 신문왕 당시로 추정되어지고 있으며, 미륵전설과 육조문에 대한 전설이 고려시대 이전에 삶이 시작 되었고, 400여년 전에 일어난 임진왜란 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설흘산 봉수대(烽燧臺)는 이미 그전에 이곳 가천마을에 집단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해오는 마을의 옛 이름은 간천(間川)이라 불리어 왔으나 조선 중엽에 이르러 가천(加川)이라고 고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위 치 : 남해군 남면 홍현리 가천 다랭이마을
    면 적 : 156 ha
    농 가수 (호) 인구수(명) 경지면적(ha)
    58 154 68 86 42 18 24

     

     

     

     

    이것으로 남해 1 박 2일 여행땡~~~~

     

    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어느곳을 찾아가도좋은곳..

    대 한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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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